- 5일 신천지자원봉사단 포천지부, 신읍동 시장서 ‘자연아 푸르자’ 진행
- 환경의 날 OX 퀴즈·다육식물 나눔 등 시민 참여 부스 운영
- “작은 실천의 힘”강조

“분리수거 당연히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캠페인에 참여하고 나서야 그동안 잘못 알고 있던 점이 많다는 걸 알게 됐어요.”
5일 포천시 신읍동 시장에서 열린 탄소중립 캠페인에 참여한 홍수미(55·가명·여·포천 신읍동) 씨가 전한 소감이다.
이날 캠페인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신천지자원봉사단 포천지부(지부장 윤광웅·이하 포천지부)가 ‘자연아 푸르자’라는 이름으로 진행했다.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체험을 통해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자연아 푸르자’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추진하는 환경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습지 보존 ▲문화재 및 주요 시설 환경정화 ▲재난·재해 지역 환경 복구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꽃길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다. 모두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세계 환경의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중심으로 꾸려진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이 환경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OX 퀴즈와 분리수거 게임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평소 익숙했던 분리수거 습관을 되짚으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다육식물 화분이 기념품으로 제공돼, ‘내가 키우는 반려 식물처럼 환경을 소중히 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전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준영(48·가명·남·포천 신읍동) 씨는 “올바른 정보를 배워 작은 실천으로도 지구를 건강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이런 의미 있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포천지부 관계자는 “오늘은 서울경기동부연합회 5개 지역에서 동시에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연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 작은 선택이 모여 큰 변화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동부연합회는 지난 1월 ‘환경전문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환경 전문 봉사단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바 있다. 서울경기동부연합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곳곳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BEST 뉴스
-
3개 시·군 단체장 재산 뜯어보니…백영현 29.9억·서태원 15.1억·김덕현 14.1억
경기북부 인접 지역인 가평·포천·연천 3개 시·군 단체장의 2026년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을 비교한 결과, 신고재산 규모뿐 아니라 재산을 구성하는 방식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된 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백영현 포천시장은 29억9,326만2천원, 서태원 ... -
군민 혈세가 새마을회 ‘ATM 기계’인가… 서태원 군수는 다시 추진, 군의회는 또 심의
가평군의 재정 여건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 단체에 수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도 모자라, 지난해 군민 반발 속에 철회됐던 회의 참석수당까지 다시 지급하려는 움직임이 벌어지고 있다. 더욱이 새마을회의 채무 상환 문제와 유급직원 규모, 해외연수 경비의 적정성까지 함께 검증해야 한다는 ... -
[사설] 대책은 세우는 척, 책임은 모르는 척…가평 행정의 ‘하는 척 병’
사진/서태원 가평군수[정연수 기자] 행정의 가장 무서운 병은 ‘하는 척 병’이다. 대책을 세우는 척, 예산을 쓰는 척, 현장을 챙기는 척하면서 정작 결과에는 책임지지 않는 병이다. 문제가 터지면 회의를 열고, 피해가 커지면 예산을 늘리고, 여론이 들끓으면 현장으로 달려간다. 그러... -
[현장 르포⓶] 단풍인 줄 알았더니 죽어가는 숲…가평 재선충병 피해 5.2배 급증
단풍이 아니다. 숲이 죽어가고 있다.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46번 경춘국도를 따라 가평에서 춘천으로 향하는 길. 북한강을 사이에 두고 펼쳐진 산자락 곳곳이 붉게 물들어 있다. 언뜻 보면 가을 단풍이 시작된 듯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정이 다르다. 춘천.가평을 잇는 경춘국도 46호 ... -
백영현 포천시장 재산 29억9천만원…1년 새 2억8천만원 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29억9,326만2천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신고액 27억765만원보다 2억8,561만2천원 증가한 규모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을 보면 백 시장은 경기도 31개 시장·군수 가운데 신고재산 규모가 세 번째로 많았다. 도내 시장·군수 평균 재산 16억... -
같은 경기북부인데 청년예산은 달랐다…동두천 0.552%, 연천 0.144%
경기북부 가평·포천·연천·동두천 4개 시·군이 자체 재원으로 청년에게 얼마나 투자하고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일반회계 대비 자체 청년예산 비중이 지역에 따라 최대 3.8배가량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두천시는 2026년 자체 청년정책 예산 비중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1위를 기록한 반면, 포천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