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2025 경기도 우수축제 발굴 및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도비 7,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가 도내 유망 지역축제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포천시 대표 가을 축제인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는 기획력과 지역성, 콘텐츠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 일원에서 열린다. 명성산 억새 군락지와 산정호수를 배경으로 자연 속 감성 콘텐츠를 선보이며, 계절의 정취가 어우리진 수도권 대표 가을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예정이다.
축제는 ‘억새게 운수 좋은 축제’라는 주제로 관람객들이 치유와 행운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메인 행사장인 산정호수 조각공원에서 펼쳐지며, 억새 카니발 퍼레이드, 미션 트레킹, 버스킹 프로포즈 등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맞아 수상 불꽃 드론쇼, 포크 댄스 경연대회 등 특별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또한, 산정리 주민이 개발한 ‘산정공화국 캐릭터’를 체험 프로그램 및 억새꽃 축제와 연계해 지역 고유 콘텐츠로 확장하고 정체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공동으로 축제 공간 재정비에도 나선다. 조각공원 확장, 신규 주차장 조성 등 방문객 편의시설을 개선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를 구현한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도비 확보를 발판 삼아 억새꽃축제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 경제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하는 등 관광객이 포천의 다양한 매력을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 구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억새꽃축제는 단순한 계절 축제를 넘어, 포천의 자연과 문화를 담아낸 대표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자원과 축제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구성해 포천 관광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함께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3개 시·군 단체장 재산 뜯어보니…백영현 29.9억·서태원 15.1억·김덕현 14.1억
경기북부 인접 지역인 가평·포천·연천 3개 시·군 단체장의 2026년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을 비교한 결과, 신고재산 규모뿐 아니라 재산을 구성하는 방식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된 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백영현 포천시장은 29억9,326만2천원, 서태원 ... -
군민 혈세가 새마을회 ‘ATM 기계’인가… 서태원 군수는 다시 추진, 군의회는 또 심의
가평군의 재정 여건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 단체에 수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도 모자라, 지난해 군민 반발 속에 철회됐던 회의 참석수당까지 다시 지급하려는 움직임이 벌어지고 있다. 더욱이 새마을회의 채무 상환 문제와 유급직원 규모, 해외연수 경비의 적정성까지 함께 검증해야 한다는 ... -
[사설] 대책은 세우는 척, 책임은 모르는 척…가평 행정의 ‘하는 척 병’
사진/서태원 가평군수[정연수 기자] 행정의 가장 무서운 병은 ‘하는 척 병’이다. 대책을 세우는 척, 예산을 쓰는 척, 현장을 챙기는 척하면서 정작 결과에는 책임지지 않는 병이다. 문제가 터지면 회의를 열고, 피해가 커지면 예산을 늘리고, 여론이 들끓으면 현장으로 달려간다. 그러... -
[현장 르포⓶] 단풍인 줄 알았더니 죽어가는 숲…가평 재선충병 피해 5.2배 급증
단풍이 아니다. 숲이 죽어가고 있다.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46번 경춘국도를 따라 가평에서 춘천으로 향하는 길. 북한강을 사이에 두고 펼쳐진 산자락 곳곳이 붉게 물들어 있다. 언뜻 보면 가을 단풍이 시작된 듯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정이 다르다. 춘천.가평을 잇는 경춘국도 46호 ... -
백영현 포천시장 재산 29억9천만원…1년 새 2억8천만원 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29억9,326만2천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신고액 27억765만원보다 2억8,561만2천원 증가한 규모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을 보면 백 시장은 경기도 31개 시장·군수 가운데 신고재산 규모가 세 번째로 많았다. 도내 시장·군수 평균 재산 16억... -
같은 경기북부인데 청년예산은 달랐다…동두천 0.552%, 연천 0.144%
경기북부 가평·포천·연천·동두천 4개 시·군이 자체 재원으로 청년에게 얼마나 투자하고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일반회계 대비 자체 청년예산 비중이 지역에 따라 최대 3.8배가량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두천시는 2026년 자체 청년정책 예산 비중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1위를 기록한 반면, 포천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