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GN뉴스=포천]정연수 기자=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창수면 가래울마을이 경기도가 추진 중인 ‘2025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2단계)’에 선정돼 도비 7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은 접경지역의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마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수익형 강소마을 구현을 목표로, 1단계 주민역량 강화 및 마을발전 계획 수립 사업과 2단계 기반 시설 구축 및 종합개발 사업 등으로 나눠 추진된다.
창수면 가래울마을은 지난 2016년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콩물, 두부, 들기름, 참기름 등을 생산하는 마을공동체 법인이다. 지난해 1단계 사업에 선정돼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데 이어, 이번 2단계 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포천시는 2단계 사업을 통해 신규 가공시설을 증축하고, 지역 농산물 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방앗간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동체 모임 공간을 마련해 주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은 지역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사업이 가래울마을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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