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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가 뉴스다] A 후보 측근 B 씨 ‘성 접대’ 의혹

  • 정연수 기자 기자
  • 입력 2024.03.21 19:29
  • 조회수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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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주, A 씨 “OO 못했다”,“2차비 환급 요구해 돌려줬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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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N 뉴스=포천] 정연수 기자=총선을 20여 일 앞두고 A 후보 캠프를 사실상 지휘하고 있는 B 씨가 “성 접대를 받았다”라는 주장이 나와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 @@시 OO면에 사는 제보자는 19일 본보 기자에게 “(10년 전)룸살롱에서 일행 3명으로부터 B 씨가 술과 2차 접대를 받았다”라고 주장했다.

 

접대를 받은 다음 날 B 씨가 제보자를 찾아와 “OO를 못 했으니 2차비를 돌려달라고 요구해 20만 원을 환급해 줬다”라고 주장했다.

 

“당시 술자리는 B 씨가 접대를 받는 자리였다”고 주장한 제보자는 “술값과 2차 비용도 접대를 한 사람이 지불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보자는 “자기가(B씨 지칭) 2차 비용을 낸 것도 아니면서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해 어처구니가 없었으나, 불법행위(성매매)가 알려질까 두려워 어쩔 수 없이 20만 원을 환급해 주었다”라고 주장했다.

 

제보자의 기억이 맞다면 당시 B 씨는 기초 의원으로 활동할 때로 추정된다. 그러나 제보자의 주장이 사실이어도 공소권이 없어 처벌할 수는 없다.

 

당시 기초의원 신분이었던 B 씨가 성 접대를 받은 게 사실이라면 법으로 논할 일은 아니다.

 

특히 B 씨는 현재 A 후보 캠프에서 사실상 선거를 지휘하고 있어, 자칫 후보에게도 애먼 불똥이 튈지 우려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정영환)는 경선에서 이긴 도태우,장예찬 두 후보의 공천을 전격 취소했다.

 

도태우(무소속)는 5년 전 발언, 장예찬(무소속)은 10년도 더 된 발언으로 발목이 잡혔다.

 

성 접대 의혹이 제기된 B 씨가 후보는 아니다. 하지만 제보자의 주장이 사실이면 절대 가볍지 않다.

 

특히 선거를 코 앞에 둔 중요한 시기에 후보에게 도움 될 일은 절대로 아니다. 후보의 결단이 필요해 보인다.

 

한편 당사자인 B 씨는 오늘(21일) 본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제보자의 주장은 근거도 없고, 기억도 없으며, 그런 일이 없었다”라면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음해하는 것”이라고 성 접대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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