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힘 4명 이상, 민주 1명

왼쪽부터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김성기 전 가평군수, 김용호 변호사,박윤국 전 포천시장, 최춘식 현 국회의원, 허청회 전 대통령실 행정관(가나다순)
►권신일=‘침묵형’
►김성기=‘나 홀로 직진형’
►김용호=‘시골 변호사·SNS 활용형’
►박윤국=‘패기.당당형’
►최춘식=‘행동·실천형’
►허청회=‘정통 실무 기획형’
[NGN 뉴스=포천·가평] 정연수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등록이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 포천·가평지역은 국민의힘 출마예정자들의 공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선 도전을 공식으로 밝힌 국민의힘 출마예정자는, 2선에 도전하는 최춘식 현 의원.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허청회. 김용호 변호사. 가평군수 3선 출신 김성기 등 4명이다.
아직 출마 의사를 공식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최근 가평과 포천을 오가며 보폭을 넓히고 있는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공사 대표이사가 합류하면 예비 후보자는 5명,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공천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박윤국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의 단독 출마가 예상된다.
29일 포천 지역 정가에 밝은 A 씨는 “현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포천·가평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윤국 전 포천시장이 유일하게 총선 광폭 행보를 하고 있다.”며 민주당에서는 “박윤국 전 시장의 대항마가 사실상 없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예비 후보자 가운데 가장 빠르게 표밭을 가꾸고 있는 인물은 김용호 변호사로, 지난 초여름부터 가평군 공직자 출신 H씨·W씨와 손잡고 지역 유권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일찌감치 총선 출마를 선언한 김성기 전 가평군수는 군수 시절 자신을 지지해 준 유권자들을 만나 표심을 다지는 한편, 최근 포천시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낯선 포천시 유권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기에 돌입했다.
아직 총선 출마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도 지난 2일 가평 음악역에서 제1회 힐링 송 캠프를 주최한 데 이어 23일에는 K-포천시 위원회 창립식에서 특강을 하는 등 출마 채비를 하고 있다.
허청회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 10일 대통실에 사직서를 내고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대통령실을 나온 직후 지난 14일 본보 기자와 만난 허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과 대통령실에서 국정운영을 경험하면서 탄탄한 정관계 인맥을 쌓았고, 이런 힘과 경험이 지역발전을 일으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라며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선에 도전하는 최춘식 의원은 의정활동과 지역구를 오가며 표심 지키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 의원은 어제(28일) ‘2023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윤재옥 원내대표로부터 상패를 받는 등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 두 차례, 주간 우수의원 한 차례 등 4관왕을 달성하였다.
국민의힘 공천 경쟁 치열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수의원 4관왕’ 소식이 알려진 28일, 포천·가평 지역구 당원들은 ”좋은 징조“라고, 말했다.
한편 단독 공천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위원장은 시로 승격되기 전 마지막 군수와 1~2대, 7대 시장을 역임하는 등 ‘내로라하는 행정 경험과 정치 관록을 바탕으로 정무 감각이 남다르다’라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박 위원장은 지난 7월 지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포천·가평 조직 정비에 나서는 한편 수원산을 넘나들며 특히 가평의 행사에 참석해 유권자들과 눈도장을 찍고 있다.
최근 행사장에서 만난 박 위원장은 “공천을 자신하고 있다.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 낙후된 ‘포천·가평을 살맛 나는 도시로 만들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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