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직과 청렴, 소통과 공감, 참여와 협력으로 고품격 미래도시 포천 건설"

[NGN뉴스=포천]양상현 기자=20대 대선에서 초박빙 대결을 벌인 여야가 불과 석달 뒤 열리는 6·1 지방선거에서 또 다시 맞붙는다.
국민의힘이 일으킨 정권교체 바람이 지방선거까지 이어지며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던 지방권력 판도가 재편될지, 아니면 새 정권에 대한 견제론이 작동하며 민주당이 선전할 수 있을지 관측이 엇갈린다.
우선 현재로서는 국민의힘이 더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윤석열 당선인이 5월10일 새 대통령으로 취임하고 불과 3주 만에 지방선거가 열리는 만큼, 대선 결과가 지방선거에까지 연동될 공산이 크다는 점에서다.
대선에서 윤 당선인을 선택한 민심이 새 정부 초기 집권 여당에 힘을 실어주려는 흐름이 두드러질 가능성이 있다.
아무래도 임기 초반 대통령 지지율이 높을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 후보들도 대통령을 등에 업은 여당 후보가 지역 숙원사업을 더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후, 오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포천시장 출마를 선언한 백영현 전 포천시 소흘읍장이 11일 오전 포천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 행보에 나섰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당내 경선부터 지지하고 선거운동을 펼쳐왔던 백 전 읍장은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통합본부 인재영입위원회 포천시 위원장, 행정소통지원본부 포천시 본부장으로 활동을 펼쳤다.
백 전 읍장은 “정치권력만을 쫓아왔던 구태한 과거 세력에게 포천의 미래를 다시 맞길 수 없다"라며, “생활정치 실현을 통해 진실과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 새로운 포천을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이어 “포천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포천 노선을 도봉산-민락-포천 노선으로 변경하여 서울과의 교통 접근성 개선 및 생활인구 유입을 도모할 것"이라고 했다.
또, “시민들의 삶의 변화를 위해 지역 불균형 문제해소, 문화교육 여건 확충과 생활 환경의 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포천을 확 바꾸겠다는 백영현 예비후보는 신북초, 포천중, 포천일고와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도청과 포천시청에서 30여 년 근속한 행정경험과 풍부한 중앙부처 인맥을 자랑한다.
한편 백 예비후보는 2018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현 박윤국 시장에게 9,986표 차이로 고배를 마셨다.
다음은 백 전 읍장의 출마 선언문 전문이다.
[ 출마 선언문 ]
존경하고 사랑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포천시장 예비후보 백영현입니다.
저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이 이뤄낸 정권교체의 기세를 이어가 정체되고 침체된 포천을 활기차고 희망 넘치는 도시로, 기회와 가능성의 땅으로 만들고자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4년 전, 저는 정직과 청렴, 소통과 공감, 참여와 협력으로 고품격 미래도시 포천을 건설할 것이라고 포천 시민들께 약속했습니다만 그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제 다시 4년 전 포천 시민들께 했던 약속을 지키고자 오늘 포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포천 시민 여러분!
이제 포천시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저 백영현 청년에게 꿈을,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어르신께 행복을 드리는 것을 목표로 정직하고 청렴한 포천시장으로써 주부가 가계부를 쓰는 심정으로 시 예산이 적재적소에 시민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할 것입니다.
차기 선거를 의식해 선심성 예산편성과 전시행정은 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임시방편보다는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기후변화, 초고령화 사회 진입, 다문화시대로의 전환 등 세상의 빠른 변화를 즉시 파악하고 포천시의 미래성장동력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동안 포천시민들은 행복하게 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빗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포천시민들은 진짜 일꾼을 원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일꾼임을 참칭(僭稱) 하여 실망과 분노만을 안겨드렸습니다.
그 결과 인근 도시에 비해 포천시는 20년 전 그 자리에 머물러 있습니다.
더 이상 머물러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저는 “앞으로의 10년이 포천 발전의 100년을 좌우”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저 백영현 확고한 소신과 검증된 실력을 통해 역동적인 포천을 건설하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들이 소망하는 것들을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백영현, 포천시민의 소망을 담아 다음과 같이 약속합니다.
비리에 연루되지 않도록 바른 몸가짐으로 늘 깨끗한 정치 하겠습니다.
포천시장에 당선되어도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시민 여러분을 섬기겠다고 약속합니다.
지역 현안을 위해 부지런히 공부하고 발품을 팔며 지역민이 있는 곳에는 항상 같이 하겠다고 약속합니다.
마지막으로 지킬 수 있는 공약만을 제시할 것을 약속합니다.
포퓰리즘에 빠진 공약으로 더 이상 유권자와 시민을 우롱하지 않겠습니다. 생활정치 실현을 통한 진실과 신뢰를 바탕으로 포천시민 여러분과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포천 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지난 3월 9일 대통령 선거를 통해 대한민국에 새로운 봄이 찾아왔듯이, 30년 공직 경력의 준비되고 능력 있는 후보, 저 백영현이 포천의 새로운 일꾼으로서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힘차게 뛰겠습니다. 제 모든 전문지식과 열정을 다 바쳐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포천을 확 바꾸겠습니다.
그동안 제게 베풀어주신 시민 여러분의 은혜와 믿음에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여러분과의 약속을 꼭 지키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포천시장 예비후보 백 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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