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현께 군정의 시작을 알리고 군민의 화합과 지역발전 기원

연천군은 민선 9기 군정의 새로운 출발을 맞아 지난 14일 오전 9시 30분 연천향교에서 제9대 김덕현 연천군수의 취임 고유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유제는 예로부터 국가와 지역의 중요한 일을 선현에게 고하고 공동체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해 온 전통 의례로, 민선 9기 군정의 시작을 알리고 군민의 화합과 연천군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천향교 김유학 전교와 지역 유림, 이준용 문화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연천군수와 함께 고유제를 봉행하며 군정의 성공적인 출범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행사는 헌관 분정과 축문 봉독, 분향 및 배례, 망료 등의 전통 제례 절차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됐다.
연천향교는 조선시대부터 지역 유교문화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 온 역사 깊은 교육기관으로, 선현의 학덕과 충효 정신을 계승하며 지역사회 전통문화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고유제 역시 전통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 마련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중단없는 연천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민선 9기에도 지역 주민과 더욱 소통하며 발전하는 연천, 모두가 행복한 연천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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