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은 2025년도 ‘현미경 24’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303건의 군민 불편 사항을 발굴했으며, 이 중 284건을 해결해 93.7%의 높은 처리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미경24’는 현장에서 미진하다고 경험한 것을 24시간 개선하자는 뜻으로 공무원이 출·퇴근이나 출장 등 일상 업무 수행 중에 도로 파손, 가로등 고장, 쓰레기 투기 등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거나 불편을 초래하는 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시스템을 통해 신고하고 처리하는 제도다.
분석 결과 예산 및 처리 기간이 필요해 2026년에 처리할 18건을 포함하면 100%에 가까운 처리율을 보이고 있다. 분야별로는 군민 안전과 직결된 도로·교통 분야가 86건(29.7%)으로 가장 많았으며, 생활·환경 분야가 54건(17.8%)으로 그 뒤를 이었다.
2025년 현미경24 최종 평가 결과, 관찰 부서 최우수는 기획감사담당관, 우수는 환경보호과, 장려는 행정담당관이 선정됐다. 처리팀 최우수는 청소행정팀, 우수는 교통지도팀, 장려는 도로관리팀이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현미경24는 군민이 불편을 제기하기 전에 공무원이 먼저 현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선제적 행정의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문화를 확산해 2026년에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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