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군은 지난달 30일 한탄강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전문가, 연천군청 관계자 등 20여명과 함께 ‘한탄강 생태습지 복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워크숍은 현장탐방과 전문가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각가 생태습지 복원 대상지인 한탄강 전곡 습지와 한탄강 관광지 관리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현장 탐방은 새와 생명의 터 연천 김희송 대표와 회원들의 안내로 탐조를 진행했고, 지난해 처음 연천에서 번식을 성공한 흰꼬리수리 가족들과 수십 마리의 민물가마우지 등을 관찰했다.
이후 장소를 옮겨 이루어진 전문가 강의에서는 ㈜랜드아우라 오한나 대표와 안산조경건설(주) 부설연구소 강한민 수석연구원을 초청해 생태복원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연천군의 생태습지 복원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탄강 생태습지 복원 사업은 2021년부터 진행된 연천군의 조류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NGO 새와 생명의 터와 UC버클리가 추진하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조경분야 업체인 ㈜랜드아우라의 참여로 지역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한 비전 플랜을 수립함으로써 습지 복원을 위한 다층적 거버넌스 구축 토대를 마련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 관리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사업이지만 지역주민뿐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ICLEI)와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등 국제기구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장기적 관점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연천군의 생태적 가치를 공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EST 뉴스
-
3개 시·군 단체장 재산 뜯어보니…백영현 29.9억·서태원 15.1억·김덕현 14.1억
경기북부 인접 지역인 가평·포천·연천 3개 시·군 단체장의 2026년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을 비교한 결과, 신고재산 규모뿐 아니라 재산을 구성하는 방식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된 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백영현 포천시장은 29억9,326만2천원, 서태원 ... -
같은 경기북부인데 청년예산은 달랐다…동두천 0.552%, 연천 0.144%
경기북부 가평·포천·연천·동두천 4개 시·군이 자체 재원으로 청년에게 얼마나 투자하고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일반회계 대비 자체 청년예산 비중이 지역에 따라 최대 3.8배가량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두천시는 2026년 자체 청년정책 예산 비중이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1위를 기록한 반면, 포천과... -
김덕현 연천군수 재산 14억776만원 신고…토지 6억7천만원·건물 5억8천만원
김덕현 연천군수(사진)가 총 14억776만2천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신고액 13억9,797만5천원보다 978만7천원 증가한 규모다. ... -
윤재구 연천군의원 “기본소득에 안주하면 절반의 성공…인구 10만 연천 만들어야”
“기본소득으로 인구가 2천 명 늘었다고 만족해서는 안 된다. 지금 필요한 것은 지원금이 아니라 연천의 미래를 바꿀 전략이다.” ▲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이 제3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농어촌기본소득은 연천에 찾아온 천금 같은 기회”라며 김덕현 군수와 집행부에 적... -
고원호 연천군의원 “민통선 북상 골든타임 놓칠라”…연천군 소극행정 질타
정부가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북상과 군사시설 규제 완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경기 연천군의 대응이 지나치게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군의회에서 제기됐다. ▲연천군의회 고원호 의원이 “73년간 군사규제로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연천군민에게 민통선 북상은 재산권 회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절... -
연천군 미산면, ‘2026년 제5회 연천 당포성 별빛축제’ 개최
연천군 미산면은 오는 10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이틀간 미산면 동이리 당포성 일원에서 ‘2026년 제5회 연천 당포성 별빛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먹거리 및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문을 열며, 방문객들의 눈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