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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와 능력으로 조직에 새바람… 포천시, 5급 사무관 등 54명 승진 인사 단행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5.10.16 17:24
  • 조회수 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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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급 사무관 7명 발탁… 행정·세무·시설 등 다양한 직렬에서 인재 등용

"시민 위한 행정 서비스 강화와 조직 활력 제고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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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16일, 5급 사무관 승진 7명을 포함한 총 54명 규모의 승진 의결자 명단을 발표하며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인사는 연공서열보다는 업무 성과와 전문성, 그리고 미래 성장 잠재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져, 조직 내 쇄신과 동기 부여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시의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단연 '시정의 허리'라 불리는 5급 사무관 승진자들의 면면이다. 감사담당관에서 감사팀장을 맡아온 이경재 주사를 비롯해,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장 김차자, 회계과 경리팀장 이은경, 하수과 하수행정팀장 송보경, 선단동 총무팀장 정화순 주사가 각각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며 리더 그룹에 합류했다.

특히, 감사담당관 조사팀장으로 근무해 온 김주연 지방세무주사와 건설하천과 하천시설팀장인 김재연 지방시설주사가 각각 행정사무관과 시설사무관으로 발탁되어, 특정 직렬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중용하려는 시의 균형감 있는 인사 정책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앞으로 각 부서의 핵심 관리자로서 시정 주요 과제를 이끌어 나갈 중책을 맡게 된다.

이번 승진 인사는 비단 5급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행정의 실무를 책임지는 6급(주사) 승진자 7명을 비롯해, 실무의 중추가 될 7급(주사보) 17명, 그리고 행정의 첫발을 떼고 성장해 온 8급(서기) 23명 등 각 직급에서 묵묵히 성과를 내온 인재들이 대거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획예산과, 복지정책과, 산림공원과, 보건소 등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현장 부서에서 다수의 승진자가 배출되어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배경에 대해 "단순히 연차에 따른 승진이 아닌, 각자의 자리에서 보여준 업무 성과와 능력, 그리고 앞으로 시정을 이끌어갈 리더십과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승진자들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과와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 시스템을 통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가 우대받는 풍토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규모 승진 인사가 조직의 사기 진작은 물론,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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