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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손길로 피어난 희망, 포천 내촌면에 스며든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사회 환원

  • 양상현 기자
  • 입력 2025.07.24 13:32
  • 조회수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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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시 내촌면 일대에 신천지자원봉사단 포천지부(이하 포천지부)가 긴급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하며 아름다운 사회봉사의 정신을 드러냈다.

포천22.jpg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선 이들의 헌신적인 모습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내촌면은 지난 20일 시간당 254mm에 달하는 유례없는 폭우로 차량 침수, 산사태, 주민 고립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택과 공장이 물에 잠기고 토사가 유출되는 등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한순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이에 포천지부는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포천시 재난현장 통합지원 봉사지원단'에 합류하여 대대적인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신천지2.JPG

봉사자들은 피해가 집중된 주택과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토사 제거, 침수 가전·가구 정리, 폐기물 분리 및 운반 등 현장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도로가 붕괴되어 차량 진입이 어려웠던 축산 농가 현장에도 직접 투입되어 복구의 손길을 멈추지 않았다.

 

수해를 입은 한 주민은 "매년 피해가 반복되지만 올해는 유독 토사가 심하게 유입돼 어려움이 컸다"며 "복구는 엄두도 못 내던 상황이었는데 봉사자들이 와줘서 정말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ㅁ천지.JPG 

봉사에 참여한 박현미 씨(33, 포천시) 역시 "더운 날씨에 힘들긴 했지만 이분들이 겪었을 고통에 비하면 제 고생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느꼈다.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고 말하며 이웃을 향한 깊은 공감과 나눔의 정신을 보여주었다.

 

포천지부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이번 활동은 단순한 재난 복구를 넘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아픔을 나누는 아름다운 사회봉사의 가치를 보여주었다.

 

또한,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재난으로 황폐해진 땅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공동체의 힘으로 아름다움을 회복해 나가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러한 적극적인 사회 환원 활동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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