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천시의회와 백영현 시장의 대립
▶ 민주주의 실종과 행정의 답보 상태
[NGN뉴스=포천]양상현 기자=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은 지난 6월 10일, 5분 자유발언에서 백영현 시장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포천시의회와 집행부 사이의 협치가 실종된 현실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그의 발언은 지방자치의 본질을 되새기게 하며, 행정의 투명성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의회 민주주의의 부재
김현규 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포천시정은 의회 민주주의가 실종된 상태이다. 의회와 집행부는 지방자치의 두 바퀴처럼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포천시의 집행부는 독선적이고 불신에 가득 차 있으며,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를 무시하고 있다. 이는 지방자치의 기본 원칙을 훼손하는 행위로, 시정의 신뢰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백영현 시장의 약속 불이행
김현규 의원은 백영현 시장이 시정질문에 대한 후속 조치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포천세무서 이전, 문화재단 본부장 채용,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중요한 사안에 대해 시장은 여러 차례 후속 조치를 약속했지만, 실제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이는 시장이 의회의 정당한 요구와 제안을 무시하고 있으며, 불편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한 공수표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
시정질문에 대한 후속 조치가 이런 식으로 이루어진다면, 시민들과의 약속 또한 지켜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는 포천시 행정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키며, 시민들로부터 불신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 행정은 시민들을 위한 것이며,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포천시의 상황은 이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
▣협치와 소통의 필요성
김현규 의원은 시정질문 사안에 대한 처리결과를 의회에 보고하고, 시민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및 규칙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자치의 가치와 협치 정신을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시도이다.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건강한 긴장 관계를 바탕으로 협력과 비판을 주고받아야 한다. 이를 통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다.
김현규 의원의 발언은 포천시정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지방자치의 본질을 되새기게 한다. 백영현 시장은 이러한 비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며, 의회와의 협치를 회복해야 한다.
이는 포천시의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이다. 포천시는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여,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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