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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권신일 국힘 예비후보 ‘출생의 비밀이라도 있나?!’

  • 정연수 기자 기자
  • 입력 2024.01.08 20:38
  • 조회수 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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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향 오라가락..서울 성북구인가요, 포천 야미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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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2016년엔 성북구 “성북의 뜨는 해” “2023년 12, 16일엔 포천시”

◉12.19일 네이버 검색창, 출생지 지우고 생년월일만 기재…. 유권자 혼란

 

[NGN 뉴스=포천·가평] 정연수 기자=권신일 국민의힘(포천·가평) 예비후보의 출생지에 의혹이 있는 것이 본보의 단독 취재로 확인됐다.

 

본보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권 예비후보는(당시 46세) 2016년 11월 8일 무적 해병 신문에 서울 성북구 출신이고 해병 전우로 사진까지 개재됐다.

 

그리고 ▶the 300이라는 언론에는 20대 총선 서울 성북갑 주요 출마자 프로필에도 '1970년 서울 출생'이라고 사진과 함께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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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6년 1월24일 포리틱스워치라는 언론매체에는 서울 성북갑 예비후보 개소식 때 권 예비후보는 자신을 “성북의 뜨는 해”라고 소개하며 “저를 키워준 성북” “고향을 일으킬 노하우를 쌓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네이버 검색창 나무위키에도 ▶2023년 9월 5일까지는 출생지가 서울 성북구로 되어 있었다.(아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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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023년 12월16일 네이버 검색창에 출생지가 포천시 야미리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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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3일 후인 19일 검색창에는 포천시 야미리는 삭제되고 대신 1970년 11월23일(53세)만 기재됐다.(아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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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첫 번째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권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향 포천에서 출마 소식을 알립니다”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아래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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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권신일 예비후보는 “출생지를 서울 성북구”라고 했다가 “포천시 야미리”라고 다시 바꾸고, 현재는 출생지는 아예 삭제하고 “생년월일”만 검색된다.(위 사진)

 

권 예비후보의 이런 행동은 비록 예비후보라 해도 ‘유권자의 알 권리를 방해’할 뿐 아니라 유권자들에게 ‘후보자의 정확한 신상 정보를 알려야 할 책임과 의무를 회피’하고 있다는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권 예비후보는 포천·가평지역 여.야 총선 예비 후보자 가운데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캠프에서도 권 예비후보의 선거운동 사진과 동영상을 거의 실시간으로 지역 유권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포천·가평 지역 유권자의 정서는 연고를 중요시하는 특징이 있다. 특히 보수 색채가 강한 가평군 유권자의 대다수는 학연·지연·혈연 등 후보자의 출신 지역을 보고 결정하는 경향이 지나칠 정도로 높다.

 

이런 지역 실정으로 미뤄볼 때 동시에 수천수만 명에게 보내는 것으로 추정되는 권 예비후보의 홍보 관련 메시지를 본 유권자가 프로필을 검색할 것 등을 예상하고 출생지를 아예 삭제하고 생년월일만 기재한 것으로 의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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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가 없는 곳에서 표심을 얻기 위해 출생지를 서울에서는 성북구, 포천에서는 야미리라고 거짓말을 했다면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권 예비후보는 출생지에 대한 의혹을 한 점 부끄러움 없이 포천·가평 유권자들에게 정확하게 밝혀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그리고 만약 거짓이나 허위가 있다면 사퇴도 고려해야 한다. 포천·가평 지역 유권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다.

 

서울·포천을 넘나들며 고향을 바꾼 후보자의 말을 믿을 어리석은 유권자도 없을 뿐 아니라 국민의힘 경쟁 후보자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권신일 예비후보는 사전 선거운동 의혹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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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9일 오후 6시 20분경, 경기 가평읍 소재 000닭갈비 식당에서 있었던 재향군인회 모임에 참석해 마이크를 잡고 지지 연설을 했다는 의심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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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는 오늘(8일)이 같은 의혹과 관련해 권신일 예비후보 선거사무 책임자에게 ◉권 후보의 정확한 출생지가 어딘지? ◉2016.11월 제20대 총선 당시 서울 성북갑에 출마하면서 성북구가 고향이라고 말한 이유 ◉네이버 검색창 나무 dn위키에 출생지가 포천시 야미리로 기재되어 있었는데 삭제하고 생년월일만 기재한 이유 등 3가지를 질의했으나 답변을 듣지 못했다.

 

한편 본보는 권신일 예비후보 측의 입장이나 반론문이 들어오면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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