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NGN뉴스]양상현 기자=더불어민주당 포천시 시․도의원 일동이 11일 “보복정치 선언 윤석열의 검찰 공화국 반드시 막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자신을 임명한 정부를 향해 보복정치를 선언했다.
‘집권하면 전 정권 적폐청산으로 수사 할 것인가’ 라는 물음에 윤석열은 할 것이라고 뻔뻔한 보복정치를 밝힌 것이다.
보수언론의 틀린 질문에 마치 대통령이라도 다 된 것인양 윤석열은 검은 본색을 드러냈다.
김대중 대통령은 전두환을 사면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얼마 전 박근혜를 사면했다. 이것이 바로 통합의 정치다. 이명박은 노무현을 치졸한 정치보복으로 죽음에 이르게 한 것과 대조를 이룬다.
한평생 검사만 했던 윤석열 후보이기에 행정부 수장을 꿈꾸면서도 그토록 쉽게 하명 수사한다는 말을 한 것은 삼권분립 민주주의 기본조차 모르는 소리다.
문재인 정부가 과거 정부의 적폐 청산과 국정농단 심판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맡겼고 검찰총장까지 고속 승진을 시켜준 사람이 윤석열이다.
만일 문재인 정부에 적폐라 할 만한 것이 있다면 그 책임의 상당 부분은 윤석열에게 있을 것이다.
5년도 채 안되는 시간 검찰과 감사원, 보수언론에 시달리고 K방역과 G10국가를 향해 여념없이 달려온 문재인 정부에 어떻게 적폐가 있을 수 있다는 말이냐. 문재인 정부를 상대로 정치보복을 한다면 도대체 누구에게 무슨 짓을 하겠다는 것인가.
검찰은 오랜 시간 국민 위에 군림하며 권력과 결탁하고 제 식구 감싸기로 기득권을 누려왔고, 군대 내 사조직 하나회처럼 윤석열 검찰 집단은 사유화된 검찰권을 공고히 누려 온 게 사실이다.
윤석열 후보에게 강력하게 촉구한다.
첫째, 윤석열 후보는 문제의 망언을 즉각 철회하라.
둘째, 정치보복 망언에 대해 국민 앞에 머리숙여 사죄하라.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코로나 19로 피폐해진 민생을 살리고 우리 앞에 닥친 대전환의 위기를 대도약의 기회로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국민통합을 바라는 모든 시민들과 연대하여 시대를 역행하는 윤석열 후보가 행하는 일체의 정치보복 협박과 공포정치 시도에 단호하게 맞설 것이다.
2022년 2월 11일
더불어민주당 포천시 시․도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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