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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 공무원 2명 포함 30명 확진...최다 경신

  • NGN뉴스 양상현 기자 기자
  • 입력 2021.12.15 14:45
  • 조회수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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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공무원 전수 검사해야\"

포천시청3.jpg

 

[포천=NGN뉴스]양상현 기자=포천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4일 0시 기준으로 포천시청 공무원 2명을 포함해 포천지역 역대 최대 규모인 30명 발생해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이날 확진자가 급증한 것은 집단감염과, 다른 시·군에서 기존 집단감염과 확진자들에 따른 연쇄 전파가 이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날 확진자 가운데 공무원 관련자는 전날(13일) 확진자와 같은 부서에 근무하는 직원 2명이 확진됐고, 2명은 재검 판정을 받았다. 첫 감염자는 자녀가 확진된 상태에서 출퇴근 카플과 점심식사를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 부부가 다수인 점을 감안하면 포천시 공무원과 그 가족으로 급속한 전파가 우려된다. 최근 양주시 공무원 확진자 누적 25명을 감안하면 포천시 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선제적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확진자 대다수가 집단이 아닌 이곳저곳 산발적 감염으로 알려졌다. 지역사회에 급속한 연쇄전파가 우려되고 있다.

14일 하루 포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30명(내국인 28명, 외국인 2명)으로, 포천 거주 17명과 타지역 13명이다.

한편, 일선 보건소는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시민뿐 아니라 지난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방역패스’ 여파로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까지 몰리면서다.

하지만 시민이 줄지어 기다리는 동안 거리두기를 잘 지키지 않으면서 일선 보건소는 검사 업무와 별개로 진땀을 흘리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면서 날이 갈수록 방문객들도 늘고 있다”며 “최근에는 방역패스와 관련해 음성확인서 목적으로 방문하는 시민도 많다”고 전했다.

선별진료를 받기 전 자가 문진표를 통해 방문 목적을 기입하게 되는데 확진자 동선, 자가격리 해제자, 해외입국자, 유증상자 등을 제외한 항목이 본인판단이다. 음성확인서 발급도 본인판단 항목으로 분류된다.

음성확인서 발급이 그만큼 증가했다고 보건소 측은 보고 있다.

특히 방역패스에 대한 과태료 부담 때문에 음성확인서 발급을 위한 검사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건당국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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