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NGN뉴스]양상현 기자=정부의 강력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에도 오후 11시가 넘은 시간까지 유흥주점에서 술판을 벌인 업주, 종사자와 손님 11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 유흥주점은 간판을 꺼두고 예약 손님만을 상대로 불법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9일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 특별단속을 통해 이 같은 불법 영업을 적발했다.
포천시 소흘읍 A유흥주점은 영업을 하지 않는 것처럼 간판 조명을 꺼놓고 출입문을 닫은채 예약 손님만을 상대로 불법 영업을 진행했다.
포천서와 경기북부지방경찰청, 포천시로 구성된 합동 단속팀은 젊은 여성들이 간판이 꺼진 업소에 출입하는 점을 수상히 여겨 단속에 나섰다.
업소는 출입문 개방을 요구하는 경찰의 요구에 인기척을 내지 않고 30여 분을 버티기도 했다.
경찰이 강제로 출입문 개방에 나서자 자진해서 문을 열었고 술판을 벌이던 유흥종사원과 손님 등 11명이 적발됐다.
경찰 관계자는 "지속적인 단속·점검을 통해 불법 영업행위를 하는 시설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집단감염 진원지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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