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까지 수도권제2순환도로 완공으로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완성

(사진출처=YTN라디오)
[포천=NGN뉴스]양상현 기자=박윤국 포천시장이 지난 3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포천 오는 길 빨라진다"고 밝혀, 수도권 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 시장은 이날 라디오와의 '이슈 초대석' 인터뷰에서 "포천에서 강남까지 35분이면 들어오는데, 앞으로 지하철 7호선 연장과 수도권제2순환도로 건설로 인해, 대중교통 수단이 원활하게 잘 이뤄짐에 따라 앞으로 포천이 수도권 주민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국민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관광지로서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7월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제4차 대도시광역교통 시행계획에서 반영돼, 포천으로의 철도연결은 광역철도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었던 시비 부담금 약 1800억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철도 및 고속도로는 계획대로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또 "전철 7호선이 포천에 들어서면, 단선 철도가 아니라 복선 철도를 추진하고 있으며, 7호선뿐만 아니라 4호선, 1호선과 8호선, GTX-C노선도 함께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남북통일을 대비하고, 대북관계가 원활하게 진행되면, 포천이 남북경협의 전진기지로 전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시장은 "포천으로 들어오는 전철은 지상철이 아니라 지하철"이라며 "이는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유일하다"고 강조하며 "포천은 관광자원이 풍부한 숲과 물의 도시로, 요즘 같은 폭염 시기에는 서울과의 기온 차가 무려 5도 가량 난다"면서 "포천은 맑고 쾌청한 날씨로 휴식을 즐기기에는 최적의 휴양지"라고 설명했다.
고속도로에 관해서는 "현재 세종~포천 고속도로 등 민자고속도로는 이미 건설돼 있지만, 수도권제2순환도로는 현재 보상률 80%, 공정률 20% 정도가 이뤄졌고, 이 고속도로가 2023년 12월까지 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세종~포천고속도로는 포천을 기점으로 북한의 평강군과 원산, 나진으로 올라가는 한반도 유일의 고속도로가 될 것"이며 "수도권제2순환도로는 북쪽으로는 파주,김포,인천 등 남쪽으로는 양평, 이천, 오산 등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시장은 이와 함께 "시민들도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물류비용 절감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국도 43호선 신북IC 인근은 최근 교통량 증가로 인해, 하루 평균 통행량이 22000대를 넘어서면서 국도의 기능이 마비될 지경인데, 특히 코로나19 이후 관광객의 급증으로 병목현상이 심해,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직접 가서 현재 4차선인 이 도로를 6차선으로 늘려 줄 것을 건의해, 정부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특히, 신북IC~장자산업단지 간 도로 확포장에 관해서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쳤고, 현재 국토부 산하 재정사업평가분과위원회에서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이 도로 확포장 사업이 올해 안에 확정되면, 신북IC 인근 병목현상으로 인한 정체 구간 문제는 해결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포천은 서울면적의 1.4배이지만, 전체의 67%가 임야와 계곡으로 이뤄진 숲과 물의 도시"라면서 "산이 높고 계곡이 깊은 지형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물줄기가 길고 깨끗한 곳이며, 이곳에 사는 사람들의 성품마저 좋다"고 소개했다.
이어 "국립 포천수목원은 물론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한탄강세계지질공원까지 위치한 포천시에서는 포천시민뿐만이 아니라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이 와서 휴식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며 "포천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께 아름다운 기억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국도 56호선으로 가평과 포천을 잇는 수원산 터널이 올해 안으로 착공된다며, 이 또한 앞으로 3~4년 안으로 완공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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