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읍 2곳, 상면 1곳 경쟁률 3:1 “유치 경쟁 치열 예고”
(가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접수 마감일인 28일 오전, 개곡2리 최창열 이장이 유치신청 접수를 하고 있다)
속보[가평 NGN 뉴스] 정연수 기자=광역화장장 신청 마감일인 28일 오후 5시 현재 3개 마을이 유치 신청을 했다.
신청한 마을은 가평읍 두 곳과 상면 마을 한 곳이다.
3개 마을이 광역화장장 유치를 신청함에 따라 3:1의 경쟁이 될 전망이다.
가장 먼저 유치신청을 한 마을은 개곡2리로, 73%의 주민 찬성을 동의를 받아 오늘 오전 일찌감치 신청 접수를 마쳤다. 이어 오후에는 또 다른 가평읍 B 마을과 상면 A 마을이 신청했다.
가장 먼저 신청을 마친 개곡2리 최창열이장은 마을 주민들에게 인센티브를 받아 진입도로 건설과 꽃길 조성, 오·폐수 시설 등을 건립하자“며 주민들에게 제안했고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접수를 마치게 되었다고 말했다.
부녀회장 송숙희씨는 주민들이 처음에는 “혐오 시설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반대를 하였으나, NGN 뉴스의 보도” 등을 접하면서부터 장사시설에 대한 인식 변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접수를 마친 가평읍 B 마을 이장 Y 씨도 “장사시설에 대한 주민들 인식 개선에 역점을 두고 이해를 시킨 결과”라며 이장을 믿고 동의해 준 주민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했다.
이장 Y 씨는 NGN 뉴스가 말한 것처럼 지금은 화장 시대인 만큼 피할 수 없는 현실을 알렸으며, 첨단 시설로 인한 냄새 및 분진이 없다는 점과 우리 마을에 인센티브 120억 원으로 마을 발전을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는데 주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찬성해 접수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상면 지역에서 접수를 마친 A 씨는 “방해 세력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래도 많은 인센티브로 지역 발전을 위해 신청하자는 주민들이 많아 성공적으로 접수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상면에서 접수한 마을은 수치상으로는 70%가 넘는 주민 동의를 받았으나, 세대주 명부와 확인 대조하면
주민 동의 미달로 탈락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없다.
한편 접수를 마친 3개 마을 이장과 추진위 측은 3:1 경쟁률을 뚫고 반드시 유치하기 위해 주민들이 대동단결하여 전략도 짜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개곡2리 최창열 이장은 신청을 접수했다는 현수막을 29일 마을 곳곳에 걸어 주민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해 광역화장장 유치 경쟁을 위한 물 밑 전략이 치열할 것을 예고했다.
BEST 뉴스
-
후보 3명 뽑고 다시 ‘감사’…가평시설공단 사태, 임명권자 책임은 없나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선임이 후보 3명까지 압축한 뒤 돌연 멈춰 섰다. 가평군이 선임 절차에 하자가 있었는지 확인하라며 공단에 자체감사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서태원 가평군수 공단은 가평군 산하 지방공기업이고 이사장 최종 임명... -
군수도, 공직사회도, 지역주민도 모르는 가평 ‘공동화 위기’…3년 뒤 무슨 일이 벌어질까
지난 8일 서태원 가평군수가 '군민의날'을 기념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된 가운데 3년 뒤로 다가온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중장기 대응 전략을 점검... -
[속보]가평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 ‘중대 하자’…최종 후보 3명 뽑고도 원점으로
경기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 선임 절차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중대한 하자가 있었다는 자체감사 결과로 인해 원점에서 재검토될 상황에 놓였다. 이미 이사장 공모에 지원한 9명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 3명까지 선정한 상... -
심판 잘못 뽑아놓고 애먼 선수들만 피해…가평시설관리공단의 기막힌 사과문
가평군 시설관리공단 외경.[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 공모 과정에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에 중대한 절차적 하자가 있었다는 자체감사 결과가 나오면서 공단이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정작 잘못된 위원회 구성에 대한 책임 소재와 지원자들의 피해 구제 방안은 명확하게 제시되... -
1,500번 겹친 입찰…가평군, 이제는 ‘입찰제한 여부’ 정식 조사하라
가평을 거점으로 앞에서는 언론사, 뒤로는 용역이란 이름으로 활동해 온 A·B사를 둘러싼 공공입찰 의혹은 더 이상 단순한 ‘업체 간 경쟁’ 문제로만 보기 어렵다. 본보가 네 차례에 걸쳐 보도한 내용을 종합하면 두 업체는 동일 건물·동일 층에 주소를 두고 부부와 자녀가 대표·감사 ... -
공사는 못하는데 감리단은 왜?…가평 수해복구 ‘52억 감리비’ 도마
135필지를 보상해야 하는 '십이탄천 재해 복구사업 현장'.[사진/정연수 기자] 공사할 땅은 아직 확보하지 못했는데 시공사에 이어 수십억원대 건설사업감리단은 이미 현장에 들어와 있다. 가평군이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14개 하천 개선복구 공사를 동시 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