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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의원 “7명 중 5명 화장장 설치 찬성”

  • NGN뉴스 정연수기자 기자
  • 입력 2020.12.10 14:15
  • 조회수 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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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형 4명 VS 광역형 3명

의원들....jpg

-의원들 대부분 장사시설 설치 소극적…. 표 의식해 ‘겉 따로 속 따로’

-정무적, 눈치 살피며 현실 외면 드러내

 

[가평 NGN 뉴스] 정연수 기자=가평군(김성기 군수)이 포천·남양주·구리시와 공동 추진하고 있는 공동형 종합 장사시설에 대해서 가평군 의원 “7명 중 5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NGN 뉴스가 가평군 의회 의원 7명을 대상으로 무기명 방식으로 진행한 “가평군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설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총 5개 문항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 조사에서 “가평군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광역형 장사시설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라는 설문에,

 

잘한다 (5명), 잘못한다고 응답한 의원은 (2명)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의원은 장사시설이 필요함을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광역형과 단독형에 대해서는 의원들에 따라 견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서 “단독형과 광역형 장사시설 중 어떤 것이 좋다고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의원들은 “단독형이 좋다(4명), 광역형 장사시설이 좋다(3명)”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 가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유치를 위해 “의원 스스로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했다.

 

응답자 중 “매우 잘하고 있다 (1명)”에 불과하였으며, “보통이다 (5명)”, “못하고 있다 (1명)”인 것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의원이 화장장 유치를 위해 “소극적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장사시설 착공 시기에 대한 의원들의 생각도 알아보았다.

“현 군수 임기 내에 착공해야 한다고 응답한 의원은 (3명)”이었으며, “4명은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응답해 착공시기에 대해서는 큰 이견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만약 “이번 기회에 유치 결정을 못 할 시 차기 군수가 장사시설을 또다시 추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을 통해 의원들의 속내를 유추할 수 있는 답변이 나왔다.

        

응답에서 “차기 군수도 추진할 수 있다. (5명)”, “절대로 못 한다(2명)”라고 답했다.

의원들 7명 가운데 5명은 장사시설에는 찬성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7명 중 유치를 위해 매우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1명에 불과하고, 나머지 6명은 보통 또는 못하고 있다고 답해 절대다수의 의원들은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장사시설 필요성에 대해 언급을 회피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의원들이 소극적 태도를 보이는 것은 유권자 표를 의식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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