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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국회의원, 60억 사기피해 입은 동연재 마을 방문

  • NGN뉴스황태영 기자 기자
  • 입력 2020.09.27 17:32
  • 조회수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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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감사 앞두고 피해자 직접 만나 자세한 경위 등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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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국회의원(포천,가평)이 동연재 마을을 방문해 간담회를 열었다.[사진=황태영 기자]
 
[가평=NGN뉴스]황태영 기자=27일 오전 10시 경기 가평군 남이섬 인근 전원주택 단지 동연재 마을에서 최춘식 국회의원(행정안전위원회/포천,가평)이 사기 피해를 입은 동연재 마을 대책위원회 주민들을 만났다.
  
’가평 동연재 마을 사기 사건‘은 지난 5월 22일, 9월 8일 NGN뉴스 보도로 세상에 알려졌다. 경기도시공사와 드림사이트(분양대행업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분양 등의 사업을 진행하던 중 입주자들이 경기도시공사라는 공공성을 믿고 대행사로 계약금을 보냈으나, 드림사이트 대표가 극단적 선택을 하여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한 사건이다. 토지주인 경기도시공사는 그러나 계약금을 받지 못했다며 입주자와 세입자들에게 퇴거를 요구해 주민 20여 명과 인테리어 업체 및 시공사가 총 60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다.
  
지난 9월 22일 NGN뉴스의 보도를 통해 “주민 피해를 좌시하지 않겠다”라고 국민에게 약속한 최춘식 의원은 피해 주민들을 만나 사건경위 등을 직접 듣고 판단하기 위해 휴일을 이용해 동연재 마을을 찾은 것이다.
  
피해 주민들은 최춘식 의원에게 현재까지의 상황이나 시공 도중에 발생했던 문제부터 대행사 대표의 극단적 선택 등에 대해 면밀히 설명하며 고충과 아픔을 간곡히 호소했다. 주민 A 씨는 “부인의 암 투병을 이겨내기 위해 공기 좋고 물 좋은 가평에 이사 왔는데 이런 비극이 벌어져 죽고 싶을 따름”이라며 울분을 토했다.
 
IMG_3309.PNG피해자들이  최춘식 국회의원에게 슬픔을 호소하고 있다[사진=황태영 기자]
 
피해 주민들은 특히 “경기도지사 등에게 수없이 면담을 요청했지만 거부 당했고 자신들이 처한 상황에 누구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오히려 경기도시공사 측은 사건을 소송으로만 해결하려는 행동을 취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민대표 B씨는 “유권자들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휴일도 없이 이례적으로 찾아주어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전달할 수 있어 고맙고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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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의원이 주민들에게 사건해결에 발 벗고 나설 것을 약속하고 있다[사진=황태영 기자]
  
한시간 가량 피해 주민들로부터 얘기를 직접들은 최 의원은 “’현장에 답이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피해주민들과 함께 공감 하기위해 찾아왔다. 오늘 전해 들은 내용 중 (경기도시공사의)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보인다. 추가 조사를 통해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의 관리감독 책임 등을 국정감사로 밝혀내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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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의원이 26일 개방된 자라섬 남도를 방문해 농업기술센터 장동규 소장에게 안내받고 있다[사진=황태영 기자]
  
한편 최 의원은 동연재 피해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집중호우로 수장된 뒤 복구를 마쳐 26일 개방된 자라섬 남도를 살펴봤다. 수마를 딛고 백일홍 군락으로 탈바꿈한 자라섬을 둘러 본 최 의원은 “수해 당시, 복구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이렇게 멋지고 아름답게 탈바꿈한 것이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다”며 가평군민과 관계공무원 및 군부대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리고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합심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가평군 화이팅!” 이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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