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의 터전 수마에 잃고 “울먹이는 수재민들 人災에 분통”
(최춘식 국회의원, 가평읍내 8리 산사태 현장을 방문해 가평군의회 배영식 의장으로부터 사고 상황을 듣고있다)
-구멍 뚫린 하늘이 원망스럽다, 군부대 장병,새마을부녀회 이재민 도움 구슬 땀
-최춘식 의원, 행안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1억 원 확보
동영상 유튜브 NGN 뉴스
(기자 리포트)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것을 아비규환이라고 합니다. 닷세째 물폭탄을 맞고 잇는 가평군의 모습은 참담했습니다.
하늘이 구멍이라도 난 것처럼 닷새째 내리고 있는 폭우로 가평군에선 4명이 숨지고 1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산사태도 80여 건에 이르며 30여 채의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를 보았습니다.
얼마나 더 큰 피해를 입어야 비가 그칠 것인지 하늘이 원망스럽기까지 합니다.
이런 가운데 가평 포천 지역구인 미래통합당 최춘식 의원이 5일, 가평군 비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상황과 이재민들을 위로 격려했습니다. 최 의원이 첫 번째로 방문한 피해 현장은 가평읍 읍내 8리 산사태 현장을 살펴봤습니다.
산사태 위험지역인 이곳도 낙석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했습니다.
산 위에 있는 많은 양의 바윗덩어리들이 430여 미터 높이에서 떨어져 수북히 쌓였습니다.
계속 내리는 비로 당장이라도 쏟아져 내릴 것처럼 위험해 보이는 바위들이 공포감을 주고 있습니다.
바위산 바로 밑에 사는 주민은 언제 떨어져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읍내8리)
현장을 살펴본 최춘식 의원은 가평군청 이범주 산림과장으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당부하고, 국회 차원에서 지원 방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읍내8리 방문 현장
(일가족 3명이 숨진 가평군 가평읍 산유리 산사태 현장을 찾아 이범주 산림과장에게 현장 상황을 듣고있다)
최춘식 의원은 이어 산사태로 일가족 3명이 숨진 가평읍 산유리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에 대한 명복을 빌고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습니다.
*참담하다(최의원)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고 상황을 보고 받은 최 의원은...
*산유리 현장
(30여채 가옥이 침수되어 이재민이 방생한 청평 5리 수해 현장을 찾은 최춘식 의원이 주민들과 만났다. 최 의원을 만나 이재민들은 가옥이 침수된 원인을 가평군이 배수펌프 가동을 안 했기 때문이라며 이는 人災라고 주장했다)
이번 비로 가장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청평 5리 마을도 방문했습니다.
갑자기 불어난 물로 집 안까지 물이 차 엉망진창이 됐습니다.
지하실에도 물이 차 양수기를 동원해 물 빼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손 쓸 틈도 없이 몸만 빠져나왔고 쓸모없게 된 가전제품과 가재도구들로 골목길은 가득 채웠습니다.
(국군 장병 50여 명이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물 폭탄으로 망가진 가재도구 등을 폐기물 처리를 위해 트럭에 싣고 있다)
육군 포병 부대 장병 50여 명과 가평군 새마을 부녀회원 등도 수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습니다.
배수 펌프장 바로 앞에서 물 폭탄을 맞은 이재민들은 최춘식 의원에게 절규에 가까운 하소연을 했습니다.
(가평군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청평5리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청평 5리 주민과 최 의원
이재민들은 특히 가평군이 배수펌프를 가동하지 않아 이재민이 발생했다며 가옥 20여 채가 물 폭탄을 맞은 원인을 인재라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배수펌프장 가동 안 했다
피해 주민들의 하소연을 들은 최 의원은 이번 집중호우로 가평 지역 피해가 심각한 만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국회 및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의원( 특별재난지역 선포토록…)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가평군 호우피해 지역 10여 곳을 살핀 오늘 현장엔 수해복구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하라는 최 의원의 부탁으로 김성기 군수 등은 동행하지 않았으며, 의회 의원과 관계부서 과장 등 최소한의 실무자만 현장 보고를 했습니다.
한편 최춘식 의원은 오늘 가평 조종 청소년 문화의 집과 작은 영화관 건립, 대성3리 급수구역확장공사 사업비 등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1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NGN 뉴스 정연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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