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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가평읍 개곡리 화재 3명사망, '패륜 범죄'

  • NGN뉴스 정연수기자 기자
  • 입력 2020.06.23 07:36
  • 조회수 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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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방화 추정 수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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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보)=종합

[가평  NGN 뉴스] 정연수 기자=오늘 새벽 1시경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개곡리 797-10번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일가족으로 3명이 숨졌다. 숨진 사람은 아버지 박 *화(84) 씨와 장남 박*일(51), 모친 등 강*희(65)등 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소식을 접한 가평읍 읍내리에 사는 민용기 이장은, 살기 좋은 가평에서 이같은 패륜 범죄가 발생한 점이 매우 유감 스럽다고 말했다.

이들 가족은 숨진 부모와 미혼인 아들 두명이 함께 살고 있었으며, 이번 화재로 숨진 모친 강 씨 재혼한 새 어머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건은 차남 박*길(46)가 술을 마시고 숨진 장남과 말 다툼 끝에  방화를 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화재 신고가 최초로 접수된 시간은 새벽 1시 13분, 북면 소방대에서 현장에 도착한 시간은 1시 22분이었으나, 샌드위치 패널 집이어서 유독 가스 등으로 인명 피해가 컷 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평경찰서(서장 서민)는 차남 박 씨의 신병을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한편 화재 참사 소식을 보고받은 김성기 가평군수는 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건 경위를 보고 받고 군청 차원에서 지원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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