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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대위에서 국회 입성, 최춘식의 변신은 무죄!

  • NGN뉴스 정연수기자 기자
  • 입력 2020.04.16 11:40
  • 조회수 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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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가평 미래통합당 최춘식 금배지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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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포천 NGN뉴스]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포천.가평 지역구 국회의원에 미래통합당 최춘식 후보가 당선됐다.

15일 실시 된 4.15 국회의원 선거에서 최춘식 후보는 5만4천771표(50.2%)를 득해 5만875표(46.6%)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후보를 3천902표 차로 누르고 금배지를 달았다. 

 

육군 대위 예비군 중대장 포천시(군의원) 경기도 의원에 이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15일 출구조사 발표에서 승기를 잡은 표심은 최종 개표까지 이변이 없었다. 하지만 최 의원과 캠프 관계자들은 내심 불안한 표정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개표가 진행되면서 격차는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했고 이날 밤 10시가 되면서 승리를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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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앞선 투표 마감시간 오후 6시가 지났으나 최 의원 선거캠프에는 취재 기자들이 없었다. 하지만 상대 후보 캠프에는 일찌감치 포천시 지역 몇몇 기자들이 포진하고 있었다.

아마도 기자들 촉으로 이철휘 후보 당선이 유력하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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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밤 9시가 되면서 최 의원 캠프에 지지자들과 기자들이 속속 모여들기 시작해 축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선거사무소는 순식간에 최춘식을 연호하는 함성이 포천시 밤 하늘에 울려 퍼졌고 서로를 격려했다. 이 보다 앞선 밤 8시, 이번 승리의 결정적 역할을 한 가평군 선거 캠프에도 50여 명이 최춘식 후보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8시20분 경 최 후보가 선거사무소에 들어서자 환호와 박수로 그를 환영했다. 선거운동원들과 자신을 지지해준 가평군민 유권자들께 감사한다며 공약한 것들을 착실하게 지키겠다는 약속을 했다. 

 

특히 그는, 가평군의 현안 문제 가운데 수도권정비법과 제2경춘국도 가평군안을 반드시 관철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것을 약속했다. 최 의원은 또 다시 밤 9시 30분에 포천 캠프로 돌아와 100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차분히 개표 상황을 지켜보기 시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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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 후보 당선이 굳혀진 것을 확인한 기자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이어 꽃다발 증정,케이크 커팅, 가족 단체 인사와큰절, 기자회견 등 당선자로서의 첫 인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23일간 카메라앵글에 담긴 그는 이른바 포커페이스였다. 표정을 읽을 수 없었다.

상대 후보가 고발을 하고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 회견을 해도 그는 반응도 없었고 대응도 하지 않았다. 겉으로 보기엔 걱정도 됐다. 그러나 그의 속내는 외유내강의 전형적 모습임을 당선이 확정된 이후 알 수 있었다. 속내를 읽을 수 없을 정도로 표정 변화가 없었다. 유세차량에 올랐을 때를 제외하곤 비교적 조용한 톤의 소유자다. 냉철한 판단력과 갑론을박 을 배척하고 온화한 DNA를 갖고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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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간 유세현장을 하루도 빠짐없이 밀착취재를 하면서 그의 인간성을 엿볼 수 있었던 점은 "대위 출신 후보자를 지원하기 위해 '권영해 전 국방부 장관 대한민국수호장군(약칭 대수장) 장성단과 내로라 하는 안보,경제전문가'(명지대 조동근 교수)"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그가 포천시에서도 작은 마을인 관인면 탄동리(숙골)에서 군의원과 도의원을 지내고 국회의원 배지까지 달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기초가 탄탄한 인간미와 대인 관계"가 아닌가 생각된다.

  

"이제 그의 냉철하면서도 온화함을 포천시와 가평군 지역 발전에 올인해야 할 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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