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지사 "포천시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강력 건의"
김동연 지사, 가평 수해현장 2차 방문3.jpg](/data/editor/2508/20250805160124_ioihlikg.jpg)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호우피해 복구 및 피해 도민 지원에 대해 적극행정으로 신속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피해가 심한 가평, 포천을 포함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6일부터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김 지사는 5일 경기도청에서 현안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일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김 지사가 건의한 사안을 도 차원에서 점검하고 속도를 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1·2·경제부지사와 실국장, 경기연구원장 등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호우피해 복구 및 포천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현황 ▲미군반환공여지 TF 구성 및 추진방향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 등 지원대책 등 세 가지 안건이 논의됐다.
김 지사는 호우피해 복구 상황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추진 등을 점검하며"돈 쓰는데 기왕 쓸 거면 빨리 쓰는 게 좋다. 이런저런 조건을 달고 하는 게 이번에 피해 현장에서 보니 불필요한 일 같다"며 신속한 집행을 강조했다.
이어 "피해 본 사람 입장에서 보면 8월 20일이면 보름 뒤다. 지금 한시가 급한 사람들인데. 이런 게 적극행정이라고 생각한다. 바로 하도록 해 달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호우피해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도로·교량과 하천 등 998개소 중 862개소(86%)의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또한 이재민 170명에게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3억 9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시군과 유관기관에서도 임시 주거시설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포천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와 함께 도는 복구계획을 수립 중이며,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항구복구를 위해 국비 1,301억 원을 포함한 총 1,887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민간 피해 지원을 위해 호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600만 원(재난지원금 300만 원 포함), 사망 및 실종자 유가족에게 3천만 원 지원 등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소상공인 지원은 국비 지원이 안된 상태에서 경기도가 선지급하고 후에 정산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일상회복지원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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