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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우체국·구리우체국, 가평군 북면 수해 복구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5.08.03 20:07
  • 조회수 3,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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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영 ㅇ체국.jpg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북면 지역에 가평우체국과 구리우체국이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양 우체국은 2일 성금 전달과 함께 직원들이 직접 수해 복구 현장으로 달려가 구슬땀을 흘렸다.

 

가평우체국 오성민 지부장과 구리우체국 김수현 지부장은 100만 원의 성금을 북면에 전달하고, 우체국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5명과 함께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노기영 우체국.jpg

이번에 복구 작업이 진행된 곳은 장비 진입이 어려워 군 장병들도 철수했던 농수로 토사 제거 현장으로, 자원봉사자들은 "내 어머니의 집"을 복구한다는 마음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그 결과, 난이도가 매우 높았던 작업이 완벽하게 마무리되었다.

 

가평우체국 오성민 지부장은 "항상 우리 고향이라고 생각하며 일했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우체국 김수현 지부장 역시 "함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하고, 다시는 이런 재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번 봉사 활동은 지난 7월 18일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과 가평우체국우정노동조합이 맺은 상호 협력 협약(MOU)의 첫걸음이어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가평군공무원노동조합 노기영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연대해 준 전국우정노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또한, 가평우체국은 앞으로 우편물 배송 시 위기 가정을 발굴하는 데 도움을 주기로 약속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도 지속해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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