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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가평에 단비 같은 '민관군 협력'…1여단 102대대, 조종면 수해 복구 구슬땀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5.07.23 11:50
  • 조회수 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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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평군, 기록적 폭우에 비상…피해 복구 '인력난' 호소 속 군 장병 맹활약

기록적인 폭우로 경기도 가평군이 심각한 수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부족한 인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복구 현장에 국군 장병들이 힘을 보태며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수기사 .jpg

특히 가평군 조종면에서는 제1여단 102대대 장병들과 수기사 장병들이 침수 가구 복구에 나서며 민관군 협력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대민지원.jpg

가평군은 지난 며칠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도로 파손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저지대 가옥과 시설물들이 물에 잠기면서 주민들의 생활 터전이 송두리째 파괴되는 등 큰 시름에 잠겼다. 하지만 넓은 지역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피해로 인해 복구에 필요한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군 당국이 적극적으로 대민 지원에 나서며 피해 복구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21일, 가평군 조종면 신상1리에서는 제1여단 102대대 장병 30명이 수해로 침수된 3개 가구를 대상으로 복구 작업을 펼쳤다.

 

장병들은 침수 가구 정리, 가재도구 세척 등 피해 현장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무너진 생활 터전을 보며 망연자실했지만, 젊은 장병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돕는 모습에 큰 위로와 희망을 얻었다.

 

장병들은 주민들과 협력하여 잔해물을 치우고 집 안팎을 정리하며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102대대 장병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큰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군, 신뢰받는 군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군이 단순히 국방의 의무를 넘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민들의 신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즉각 나서준 장병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함께 재난에 강한 조종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현재 폭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군 장병들의 헌신적인 대민 지원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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