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교육 공백 해소에 기여한다는 평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은경)은 4월 28일 “2025 구리남양주한국어랭귀지스쿨개교식‘을 열고,이주 배경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집중 교육을 시작했다.
구리남양주 한국어랭귀지 스쿨(KLS)은 한국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중심으로 언어 및 기초교과, 창의적 체험활동과 위탁기관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중도 입국 이주 배경 청소년의 초기 적응을 돕고, 공교육 공백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며 교육격차 해소 도움을 원하는 이주배경학생들의 수요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이날 개교식에서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정약용 펀그라운드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단체 주민들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며 입학생들의 적응을 응원했다.
구리남양주한국어랭귀지스쿨에 입학한 어람중학교 2학년 김루비 학생은“어렵지만 한국어를 잘 배우고 다양한 한국 문화도 경험해 보고 싶다” 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위탁교육기관인 ‘행복한 아궁이’는 남양주시 오남읍에 위치하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행복한 아궁이’는 지역에서 12년간 교육과 환경문제에 앞장서며 활동해 온 비영리 단체로서 한국어랭귀지스쿨 운영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우수 협력체계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행복한 아궁이 강소라 대표는 "구리남양주한국어랭귀지스쿨은 중도입국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실 언어적 소통의 문제로 학습에도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아동,청소년기의 심리적 상황들이 겹쳐 더 힘들 수 있는 친구들에게 한국어랭귀지스쿨의 선생님과 친구, 지역주민들이 성장의 좋은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
단순히 기능적 언어습득과 교육격차 해소뿐이 아니라 한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와 무엇보다 또래 친구와의 교감을 통해 훌륭한 공동체일원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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