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감동의 무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
24일 가평군 자라섬서 개회식… 31개 시군 참여 3일간 열전
“도전과 감동의 무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1.jpg](http://ngnnews.net/data/tmp/2504/20250424183106_nywcxnky.jpg)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24일 가평군 자라섬 중도 특설무대에서 성대한 개회식을 열고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가평군이 70여 년 만에 처음 개최하는 대규모 체육행사로, 지역 안팎의 큰 관심 속에 막을 올렸다.
‘힐링 더 가평, 변화 더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31개 시군에서 약 5천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해 게이트볼, 보치아, 농구, 댄스스포츠 등 1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회식은 식전 공연과 함께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오후 2시 10분부터는 음악역1939에서 출발한 성화 퍼레이드를 맞이하는 농악공연과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헬기 연막쇼, 수어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중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굉음과 함께 편대를 이뤄 10여분간 곡예비행을 펼친 공군 특수비행팀의 에어쇼는 관중의 탄성을 자아냈다.
“도전과 감동의 무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3.jpg](http://ngnnews.net/data/tmp/2504/20250424183206_easbszne.jpg)
이어 3시부터 시작된 공식 행사는 시군 선수단 대표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환영사와 대회사, 축사, 선수 및 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등이 이어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31개 시군 선수단 외에도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용태 국회의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이병욱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각 시군 의회 의원과 단체장, 도민과 군민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성화는 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성화대에서 생중계로 점화돼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식후 행사에서는 인기가수 영기스트, 박서진, 코요태 등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가평 신협 등 10여 개 기관의 후원으로 자동차, TV‧냉장고‧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즐거움이 더했다.
가평군은 5천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경기장과 숙소에 장애인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관내 읍면별로 셔틀버스를 운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경기도와 함께 스포츠안전재단을 통해 안전점검을 마치는 등 철저한 준비로 대회에 만전을 기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번 대회는 도민과 군민 모두에게 도전과 감동을 나누는 뜻깊은 장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기간 동안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경기 일정과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https://gpsports.g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 종목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BEST 뉴스
-
[단독]성폭행 고소 되레 ‘무고’ 판단…경찰,가평군의원 A씨 검찰 송치
과거 한 남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가평군의회 A 의원이 이번에는 무고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믿을 만한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A 의원에 대한 무고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A 의원은 지난 2021년 B씨... -
예견된 이사장 공석, 왜 늑장 인선했나…‘특정 퇴직 서기관 맞춤형 인사’ 의혹
-취업제한은 2027년 6월까지…두 달 늦춘다고 제한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 -가평군, 지연 사유·후보 접촉 여부·취업심사 진행 상황 투명하게 밝혀야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자리가 후임자 선임도 없이 공석으로 방치되면서 가평군의 늑장 인사를 둘러싼 의혹이 커지고 있다. 전임... -
[단독]시설공단 이사장 공모에 불거진 ‘모계 8촌설’…가평 술렁
-지원자 9명,서 군수 선거캠프 선대본부장 출신도 포함 -친족관계만으로 내정 단정 못 해…“심사·추천 과정 투명하게 공개해야” 가평군청 외경.[드론/정연수 기자]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공개모집을 둘러싸고 서태원 가평군수와 공모에 지원한 김구태 전 가평군 서기관이 모계 ... -
[집중취재/물 위에 세운 파크골프장①] 6개 읍·면에 160억…가평군은 왜 하천으로 몰렸나
본보는 가평군을 비롯한 경기북부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추진하는 파크골프장 건설 실태를 점검하고, 하천부지 침수 위험과 반복 복구비, 환경 훼손 및 중복투자 문제를 짚어보기 위해 3회에 걸쳐 연속 보도한다.-편집자 주- -대성리 기존 36홀 인근에 54홀 추가…청평 생활권에 총 90홀 -가평읍 달전리에도 2... -
[현장 르포] ‘경자유전’ 칼바람에 얼어붙은 농촌 부동산…가평 개발경제가 멈췄다
-설악면 외지인 소유 농지 ‘반값 매물’까지 등장했지만 거래 절벽 -중장비·주유소·철물점·식당으로 불황 확산…경기북부 농촌경제 ‘도미노 위기’ 경기 가평군 설악면의 농지. 이 땅은 서울에 거주하는 최 모씨가 세컨하우스를 짓기 위해 3년 전 매입했다. 그런데 농지 전수 조사가 시작되면서 매... -
"측근일수록 권력에서 한 걸음 더 물러서야 한다"
권력의 곁에는 언제나 ‘측근’이라는 이름이 등장한다. 선거철 후보자의 옷깃만 스쳐도 측근을 자처하고, 유세장을 따라다닌 인연은 어느새 ‘성골’과 ‘진골’을 가르는 훈장처럼 포장된다. 선거가 끝나면 기다렸다는 듯 ‘논공행상’이라는 낡고 불편한 꼬리표가 따라붙는다. 26일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공개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