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 예비 사서 대학생들의 특별 기획

[NGN뉴스=구리]정연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교문방정환도서관에서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대학생들과 함께 ‘방정환 콘텐츠’ 기획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문방정환도서관 방정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예비 사서인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특화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방정환 선생님, 함께해요!>라는 대주제 하에 ‘방정환 선생님 함께해요’와 ‘어린이 인권, 우리가 지켜요’라는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방정환 선생님 함께해요’에서는 ▲방정환 선생님의 생애 알아보기 ▲소파(小波) 퀴즈 팀 대항전 ▲방정환 선생님께 보내는 편지 등 어린이들과 함께 방정환 선생님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 인권, 우리가 지켜요’ 시간에서는 사전 안내를 통해 미리 읽어 온 신지명 작가의 동화책 <오, 나의 달고나> 관련 활동으로 ▲독서 골든벨 ▲어린이 인권 독서 홍보지 만들기 등을 진행하며, 내가 속한 집단의 비합리적인 차별에 맞서고 누구나 존중받을 권리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방정환 선생님과 어린이 인권에 대해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어린이 인권을 지키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예비 사서 대학생들은 교문방정환도서관에 모여 방정환 선생과 관련 있는 논문 4편을 선정해 어린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분석하고 재구성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에 따라 어려운 논문들은 핵심 내용을 간추리고,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바꾸었다. 또한 귀여운 디자인을 사용한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제작된 카드뉴스는 교문방정환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 전시되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교문방정환도서관의 특화 주제에 맞추어 대학생들의 역량을 발휘한 이번 기획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예비 사서인 대학생들이 현장을 경험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EST 뉴스
-
[단독]성폭행 고소 되레 ‘무고’ 판단…경찰,가평군의원 A씨 검찰 송치
과거 한 남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가평군의회 A 의원이 이번에는 무고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믿을 만한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A 의원에 대한 무고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A 의원은 지난 2021년 B씨... -
예견된 이사장 공석, 왜 늑장 인선했나…‘특정 퇴직 서기관 맞춤형 인사’ 의혹
-취업제한은 2027년 6월까지…두 달 늦춘다고 제한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 -가평군, 지연 사유·후보 접촉 여부·취업심사 진행 상황 투명하게 밝혀야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자리가 후임자 선임도 없이 공석으로 방치되면서 가평군의 늑장 인사를 둘러싼 의혹이 커지고 있다. 전임... -
[단독]시설공단 이사장 공모에 불거진 ‘모계 8촌설’…가평 술렁
-지원자 9명,서 군수 선거캠프 선대본부장 출신도 포함 -친족관계만으로 내정 단정 못 해…“심사·추천 과정 투명하게 공개해야” 가평군청 외경.[드론/정연수 기자]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공개모집을 둘러싸고 서태원 가평군수와 공모에 지원한 김구태 전 가평군 서기관이 모계 ... -
[집중취재/물 위에 세운 파크골프장①] 6개 읍·면에 160억…가평군은 왜 하천으로 몰렸나
본보는 가평군을 비롯한 경기북부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추진하는 파크골프장 건설 실태를 점검하고, 하천부지 침수 위험과 반복 복구비, 환경 훼손 및 중복투자 문제를 짚어보기 위해 3회에 걸쳐 연속 보도한다.-편집자 주- -대성리 기존 36홀 인근에 54홀 추가…청평 생활권에 총 90홀 -가평읍 달전리에도 2... -
[현장 르포] ‘경자유전’ 칼바람에 얼어붙은 농촌 부동산…가평 개발경제가 멈췄다
-설악면 외지인 소유 농지 ‘반값 매물’까지 등장했지만 거래 절벽 -중장비·주유소·철물점·식당으로 불황 확산…경기북부 농촌경제 ‘도미노 위기’ 경기 가평군 설악면의 농지. 이 땅은 서울에 거주하는 최 모씨가 세컨하우스를 짓기 위해 3년 전 매입했다. 그런데 농지 전수 조사가 시작되면서 매... -
"측근일수록 권력에서 한 걸음 더 물러서야 한다"
권력의 곁에는 언제나 ‘측근’이라는 이름이 등장한다. 선거철 후보자의 옷깃만 스쳐도 측근을 자처하고, 유세장을 따라다닌 인연은 어느새 ‘성골’과 ‘진골’을 가르는 훈장처럼 포장된다. 선거가 끝나면 기다렸다는 듯 ‘논공행상’이라는 낡고 불편한 꼬리표가 따라붙는다. 26일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공개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