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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가득 담긴 힐링&건강 놀이터, 장애인과 백세만세

  • 정연수 기자 기자
  • 입력 2024.05.02 12:32
  • 조회수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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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과 함께 무료한 일상 속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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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N뉴스=가평]정연수 기자=신천지자원봉사단 청평지부가 지난 30일 가평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랑이 가득 담긴 힐링&건강 놀이터 장애인과 백세만세’를 진행해서 눈길을 끌었다.

 

백세만세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실시하는 봉사프로그램으로 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노인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젊은 시절 누려보지 못했던 다양한 뷰티&건강케어는 물론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 있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리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청평지부가 실시하는 백세만세는 노인 비중이 높은 가평군을 위해 2024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이달에는 가평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협의를 통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사랑이 가득 담긴 힐링&건강 놀이터’에는 전문 미용사를 통해 미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경제적 부담도 덜어주는 이,미용 봉사, 관절염 치료에 도움을 주는 파라핀 손케어 네일 프로그램, 소근육 활동을 통해 기억력 증진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양말목공예, 다양한 색채로 호기심 유발과 집중력을 강화시키는 타일공예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늘 봉사활동에는 지역사회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자리를 펴기도 전에 미리 와서 기다리고 계셨고, 봉사활동 내내 수혜자들은 행복하다, 감사하다, 다음에 또 언제오나, 어떻게 이렇게 정성스럽게 준비해 왔는가, 다음에 또하고 싶은데 언제오나, 딸이 집에와서 못 올 뻔했는데 와서 양말목과 타일공예를 해 보니 안 왔으면 큰일 날 뻔했다 등 탄성을 연발했다.

 

손이 불편한 장애인은 양말목 공예를 하고 싶어도 못했는데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완성하자 너무 감사하다며 봉사자를 꼭 안아 주었다.

 

파라핀 손케어와 매니큐어를 처음 바른 어르신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농사 일을 하면 지워질까 염려된다며 행복한 고민을 하셨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과 이동 약자인 장애인을 위한 꾸준한 이,미용 봉사와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청평지부 봉사자 정수현(29세)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했는데 장애인 분이 오셔서 여러번 고맙다고 하셔서 마음이 뭉클해지며 봉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봉사자들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는 시간이었다“고 감동을 전했다.

 

가평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김종철 센터장은 ”청평지부가 장애인들을 잊지 않고 한걸음에 달려와 봉사해 주어 센터를 찾는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이 기뻐한다“며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너무 기뻐하니 하반기에도 봉사활동을 부탁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청평지부 조현순 부지부장은 “베푼 사랑은 모래 위에 새기고 받은 사랑은 돌판 위에 새기라는 말처럼 받은 사랑이 많아 오늘 소외계층인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즐거운 한때를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 한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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