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평 자라섬 남도서 65세 서 O씨 숨진 채 발견

  • 정연수 기자 기자
  • 입력 2023.09.30 15:59
  • 조회수 58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펜스 등 안전시설 설치 못해 ‘관광객 실족 사고’ 우려

사진2(1).jpg

 

[NGN 뉴스=가평] 정연수 기자=경기 가평 자라섬 남도에서 서O 씨(65)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28일 오전 10시쯤, 사람이 물 위에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가평 경찰서(서장 민경훈)에 따르면 자라섬 남도 끝 선착장 인근에서 시신을 발견했다.

 

숨진 사람은 경기 일산에 사는 65세 서 O씨로, 발견 당시 등산복 차림이었으며 부패가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 상태로 볼 때 숨진 지 오래된 것으로 추정하고 실족사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수사 중이다.

 

한편 변사체가 발견된 자라섬 남도에서는 “자라섬 꽃 페스타” 꽃 축제가 열리고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그러나 자라섬 남도엔 관광객 안전을 위한 팬스 등 안전 시설을 설치 할 수 없기 때문에 관광객 등 탐방객들이 강물로 실족 할 수 있다는 우려가 그동안 여러 차례 지적됐다.

 

특히 밤 9시까지 야간 개장을 하고 있으나 조명이 어두워 실족 등 안전사고 가능성을 늘 안고 있다.

 

이처럼 안전문제가 지적됐으나 가평군이 안전 시설을 못하는 것은 자라섬이 국가 하천이기 때문이다. 고정식 안전시설을 하려면 원주지방 환경청의 승인을 받아야 가능하나 환경청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한편 경찰 수사에서 실족사로 사고 원인이 밝혀지면 가평군도 책임을 면키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자라섬을 관리하는 가평군청 관계자는 변사체가 발견된 사실을 묻는 기자에게 꽃 축제가 한창인데 사건이 알려지면 곤란하다며  보도를 자제해 줄 것을 요구하며 은폐하기에 급급했다. 

ⓒ NGN뉴스 & www.ngnnews.net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제2경춘국도 첫 삽 떴지만…가평은 ‘보상·가평역 교량화’가 관건
  • 현직 이사회 의장이 이사장 후보 “공정·상식 맞나”...김구태 전 서기관 의장직 유지한 채 공모 지원 '논란'
  • “경기북부의 눈과 귀”…NGN뉴스 유튜브 구독자 6만 명 돌파
  • 성폭행 고소 되레 ‘무고’ 판단…경찰,가평군의원 A씨 검찰 송치
  • 시설공단 이사장 공모에 불거진 ‘모계 8촌설’…가평 술렁
  • “차이를 넘어 하나로”…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인, 가평서 화합의 장.가수 노라조·장윤정 축하무대
  • “우리는 자라섬에 안 들어가면 더 좋죠”…가평군의 ‘크루즈 짝사랑’, 혈세로 또 준설
  • 폭우 뒤 터져 나온 함성…가평 G-SL, 음악역1939를 뜨겁게 달궜다
  • 예견된 이사장 공석, 왜 늑장 인선했나…‘특정 퇴직 서기관 맞춤형 인사’ 의혹
  • [직격인터뷰] 포천에 집 두고 가평 모텔살이…연제창은 왜 ‘한 달 살기’를 택했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가평 자라섬 남도서 65세 서 O씨 숨진 채 발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