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 올려, 경기도정 첫 사례
- “도정과 도의 인사에서도 유쾌한 반란 일으키겠다” 강조
- “도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공무원 중에서 선발하겠다” 밝혀
[NGN뉴스=경기도]정연수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인사분야에서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겠다며, 도지사 비서실장을 도청 내부 공모를 통해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비서실장 내부 공모는 민선 경기도정 사상 처음이다.
김 당선인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기도청 공직자들을 깊이 신뢰하고 있다. 선거캠프에서 함께했던 분이 아니라 도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공무원 중에서 공모를 통해 비서실장을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비서실장 공모 배경으로 “도정과 도의 인사에서도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겠다”며 “저의 도정 수행을 씩씩하게, 의욕적으로 뒷받침할 비서실장 직급의 도청 공무원이 많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지사 비서실장에 맞는 역량, 도정에 대한 이해, 저와 함께 도민을 위해 헌신할 자세를 갖춘 비서실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은 그동안 민선 7기 마지막을 제외하고 대부분 퇴직공무원 또는 외부 인사가 맡았으며, 내부 공모를 통한 선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경제 행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김 당선인은 21일 오후 2시 포천시 아트밸리 청년여행LAB에서 경기북부 청년 70여 명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당선인은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계획과 접경지 청년 일자리 창출, 이중 규제에 따른 지원대책 마련 등에 대해 청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청년들은 김 당선인에게 ‘경기북부 발전 계획’, ‘경기북부 기업 유치와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일자리 문제와 ‘심야버스 확장’, ‘접경지 문화예술인 지원’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질문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경기북부 청년협의회 주최로 열리며 김 당선인은 지난 5월 14일 같은 장소에서 청년들과 만나 '도내 남북 지역 격차와 일자리', '중첩 규제' 등 접경지역 청년들의 고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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