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 지선 D-7, ‘여론 조사로 본 가평군민의 표심’
[NGN 뉴스=가평] 정연수 기자=6.1 지방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7~28일 양일간 사전 투표가 시작된다.
그리고 오늘(26일)부터는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기 때문에 깜깜이 선거가 시작된다.(25일까지 조사한 여론 조사는 공표할 수 있다)
여론조사는 후보자에 대한 유권자의 민심을 간접 확인할 수 있는 바로미터이다.
그렇다고 여론 조사 결과와 득표율이 일치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대선, 총선, 지방 선거 등 역대 선거를 보면 사전 여론조사에서 선두권의 후보가 투표 결과에서 순위가 바뀐 사례를 찾기란 쉽지 않다.
국내에 등록된 여론 조사업체는 상위 10%의 메이저급을 포함해 100여 개에 이른다.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는 여론조사 시장에서의 생존 전략은 “정확도”이다.
적중률이 낮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들 업체는 연구소 및 전문 연구 인력 등을 구성, 조사의 정확성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언론을 통해 발표되는 여론 조사 결과의 대부분은 오차 범위내에서 차이를 보일 정도로 적중률과 신뢰수준이 높아졌다고 보아도 무리가 없다.
(5월10일 NGN뉴스)
NGN 뉴스가 지난 5월 11일 여론조사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가평군수 후보자들의 지지도와 당선 가능성 등을 조사했다.
18세 이상 가평군민 80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국민의힘 서태원 후보 48.9%, 더불어민주당 송기욱 후보 16.8%, 무소속 박범서 후보 16.6%, 무소속 강태만 후보 5.2%의 지지율을 보였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5%포인트였다.
같은 시기에 지역 언론사가 조사한 여론 조사에서는 서태원 후보 42.8%, 박범서 후보 20.9%, 송기욱 후보 18.9%, 강태만 후보 2.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본보 조사와 비교해 보면 지지율 격차가 있는 것으로 보이나 오차범위가 한길 리서치는 ±3.5% 포인트, (주)코리아 정보는 ±4.5% 포인트인 점을 고려하면 지지율 격차가 미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선두권 후보 콘크리트 지지율, 2.3위권은 각축전
주목해야 할 것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 후보자의 지지율이 공식선거 운동 시작 전, 후에도 변화가 없이 콘크리트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이다.
선거가 중반전에 접어들면서 2.3위권, 송기욱.박범서 후보의 지지율만 엎치락뒤치락하는 양상을 보일 뿐이다.
■2.3위권 후보 지지율 합쳐도 역부족
NGN 뉴스가 5월 11일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송기욱 후보 16.8%, 무소속 박범서 후보 16.6%의 지지를 받았다.
반면 국민의힘 서태원 후보는 송. 박 두 후보의 지지율을 합친 것보다 높은 48.9%로, 2.3위권 후보를 오차범위 ±3.5%포인트 밖에서 따돌렸다.

(출처 : 경기인저널)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여론조사 공표 마지막 날인 오늘(27일) 지역 언론사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도 박범서 후보 20.9%, 송기욱 후보 18.9%로 오차 범위 ±4.5% 포인트 내에서 순위가 바뀌었으며, 선두로 달리고 있는 서태원 후보의 벽을 넘지 못했다.
본보가 5월 11일 조사 때처럼 27일 발표된 지역 언론사 조사에서도 송. 박 두 후보의 지지율을 합쳐도 서태원 후보를 따라잡지 못했다.
지역 언론사의 여론조사 또한 오차범위 ±4.5% 포인트는 95%의 신뢰수준으로 높은 적중률을 의미한다.
선거가 종반전으로 접어들면서 각 후보의 지지율은 약간씩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선두권 순위는 현 상태를 유지해 ‘콘크리트 지지층’ 굳히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국민의힘 서태원 후보는 지방과 지역 등 4개의 언론사가 실시한 가평군수 후보 지지도 및 적합도 조사에서 선두권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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