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리두기 강화되면 자영업자들은 거리로 나갈 수밖에 없다!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합이 14일 정부의 거리두기 연장 발표에 긴급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왼쪽부터 오호석, 민상헌 공동대표=연합뉴스)
영업시간 제한 철폐 안하면 2차 촛불집회, 3차 단식투쟁 거행
"손실에 대한 두터운 보상책 마련하라"
자영업자 대부, 오호석 코자총 대표도 "분노"
[경기도=NGN뉴스]황태영 기자=정부가 오는 17일부터 3주간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현행 9시까지로 유지하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4인에서 6인으로 결정했다.
정부의 거리두기 연장 결정으로 소상공인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합(공동대표 오호석, 민상헌/이하 코자총)이 정부의 거리두기 정책 연장은 “자영업자들의 처지를 무시한 몰상식한 처사”라며, 오는 25일(화) 오후 2시 국회 근처 국민은행 앞에서 “299인 분노의 삭발식”을 강행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정부가 300만 원의 소상공인 대책 지원금 지급까지 약속했으나 소용이 없다.
코자총은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와 식품접객업 영업시간이 큰 연관이 없다며 "영업시간 제한을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코자총은 또 추후 정부당국의 거리두가 철폐되지 않는다면 2차 촛불집회, 3차 단식투쟁 등 저항운동을 예고했다.
더불어 오는 24일(월) ‘자영업자 손실보상 집단소송’까지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오호석 코로나 피해 자영업 총연합 공동대표는 “집단행동과 소송 유발자는 정부당국”이라며 “거리두기가 강화되면 자영업자들은 거리로 나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오호석 공동대표는 그러면서 “피부에 와닿는 손실보상을 실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서 베이커리.디저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오호석 공동대표는 현재 한국외식업중앙회, 단란주점업 중앙회 등 소상공인 관련 직능단체장을 역임하고 있다.
오호석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가평군 청평면 소재 베이커리 카페 진루아쏘
오 공동대표는 전국 소상공인의 대부로 불리우는 인물로, 지난 30년 간 경기도 가평에 뿌리를 두고 전국 소상공인들을 위해 직접 발로 뛰었다.
오호석 코자총 공동대표가 12월 28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났다.
오호석 코자총 공동대표는 특히 지난 12월 28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코로나 피해 자영업 소급적용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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