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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학 유휴부지, 전체 면적의 17%로 방치돼… 활용 방안 다각화 필요

  • 정연수 기자
  • 입력 2025.10.16 18:50
  • 조회수 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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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태 “학교복합시설 등 지자체와 연계한 대학 유휴부지 활용 필요”

[김용태] 프로필.jpg


사립대학의 유휴부지 비율이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교육환경이 악화되고, 관리 및 안전 문제로 대학 운영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유휴부지 활용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한국사학진흥재단으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립대학 교육용 토지 중 미사용 토지가 3,200만㎡에 달하면서 전체 면적 중 17.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휴부지.JPG

사립대학 유휴부지 비율은 2021년부터 10%를 넘어서면서 점차 증가되었는데, 그간 교육부에서는 유휴 부지를 매각하거나 담보로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수익용 기본재산 처분 관련한 규제도 완화하는 등 제도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큰 변화는 없는 상황이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하여 통과된 ‘학교복합시설법’에 따라, 대학에도 학교복합시설을 설치가 가능해진 만큼, 대학 유휴부지의 활용 가능성 또한 높아졌다.

 

김용태 의원은 “대학의 유휴부지나 미사용 시설이 장기간 방치되는 것은 대학이나 지역사회의 침체 시그널이 될 수 있다”며, “지자체와 연계하여 대학의 미사용 유휴공간 공익적 활용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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