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후보, 선거일 앞 두고 \'이재명 후보 겨냥 화력 집중\'
-金, 송파 유세 연설서 李 사법리스크 비판
-"소중한 한 표로 안전한 곳 보내드리자"
-"대통령 경호도 붙이라? 대통령병 환장"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광장에서 열린 '서초동 새롭게'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손을 번적 들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신변 위협에 우려가 있다며 방탄유리·방탄조끼 등 경호 장비를 총동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감옥에 앉아있으면 방탄조끼를 입을 필요가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방탄조끼·방탄유리·방탄입법의 방탄 후보는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안전한 곳으로 보내드리자"고 호소했다.
김문수 후보는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유세에서 "(이 후보가) 얼마나 죄를 많이 지었는지 법까지 방탄 입법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자신의 선거운동복의 단추를 풀면서 "난 방탄조끼 안 입었고, 방탄유리도 없다"며 "지금 죄많은 사람은 방탄조끼를 입을 게 아니라 가장 안전한 국가방탄시설 교도소에 가서 앉아있으면 된다"고 했다.
이어 "대통령 후보가 돼서 죽으면 죽으리이다(에스더 4:16), 그래서 내가 잘못한 일이 있어서 죽으면 죽는 것이 우리 정치인이 가야할 길"이라며 "근데 어떤 분은 유리 가져다 두고 경찰 경호도 부족해서 대통령 경호도 붙이라는데 대통령병에 환장한 사람들이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도둑질은 안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힘줘 말했다.
김 후보는 이 후보 배우자 김혜경 여사의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서도 맹폭을 가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김 후보 배우자 설난영 여사와 김 여사 간의 1대1 TV토론을 제안해놓은 상태다.
그는 "나뿐 아니라 내 아내도 법카를 써본 적이 없다"며 "법카 때문에 또 말이 많은데 이렇게 조금 틈만 있으면 (비리 의혹이) 비집고 나오는 연탄가스 같은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으면 되겠느냐"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김문수는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 김문수는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 김문수는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라며 "깜깜한 시대에도 우리는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 국민들이 똘똘 뭉쳐서 도전한 결과, 오늘의 대한민국 기적을 이룩했다. 다시 한번 기적을 일으킬 준비가 됐느냐"고 지지를 호소했다.
BEST 뉴스
-
[단독]성폭행 고소 되레 ‘무고’ 판단…경찰,가평군의원 A씨 검찰 송치
과거 한 남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던 가평군의회 A 의원이 이번에는 무고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믿을 만한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A 의원에 대한 무고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A 의원은 지난 2021년 B씨... -
[직격인터뷰] 포천에 집 두고 가평 모텔살이…연제창은 왜 ‘한 달 살기’를 택했나
-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장 취임 후 가평읍·청평·설악·조종서 일주일씩 생활 -“잠깐 방문해 명함만 돌려서는 가평의 소외감과 절박함 이해할 수 없어” -“특정 정당만 지지하기보다 잘하면 기회 주고 못하면 바꾸는 영리한 선택 필요” 가평군민들의 삶을 조금이라도 공유... -
[현장 르포] ‘경자유전’ 칼바람에 얼어붙은 농촌 부동산…가평 개발경제가 멈췄다
-설악면 외지인 소유 농지 ‘반값 매물’까지 등장했지만 거래 절벽 -중장비·주유소·철물점·식당으로 불황 확산…경기북부 농촌경제 ‘도미노 위기’ 경기 가평군 설악면의 농지. 이 땅은 서울에 거주하는 최 모씨가 세컨하우스를 짓기 위해 3년 전 매입했다. 그런데 농지 전수 조사가 시작되면서 매... -
행감 자료 25건 중 22건 두 초선이 요구…정말 필요한 자료인가
-박영희 14건·이오남 8건으로 전체 88% 차지.특정 필지·상인회장 선출·민간 스크린골프장까지…감사 목적 불분명한 자료도 -정당한 감시권이지만 범위·쟁점 없이 요구하면 행정력 낭비 가평군의회 외경[사진/정연수 기자] 가평군의회가 오는 9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집행부에 요구한 자료 25건 가운... -
“경기북부의 눈과 귀”…NGN뉴스 유튜브 구독자 6만 명 돌파
-55세 이상 시청자 82%…중장년층 신뢰받는 경기북부 대표 지역언론 자리매김 경기북부의 크고 작은 현장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해 온 NGN뉴스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6만 명을 넘어섰다. 3년 전 새롭게 출발한 NGN뉴스 유튜브의 누적 조회수도 1천만 회에 육박했다. 단순 환산하면 국민 5명당 ... -
[단독] 본보 보도한 포천시의원 ‘산악회 현금 찬조’ 의혹, 선관위 고발로 이어져
본보가 지난 7월 13일 단독 보도한 포천시의회 의원의 산악회 ‘현금 찬조금’ 의혹이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 고발로 이어졌다. 국민의힘 소속 포천시의회 A 의원은 지역 산악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