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 “보수만을 위해 일했고, 정통 보수가 키운 재목이다” 차별화 강조

권신일 국민의힘 예비후보가(가운데) 12일 가평 현충탑을 참배하고 지지자들과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사진/NGN 뉴스]
[NGN 뉴스=가평] 정연수 기자=권신일 전 코레일 관광개발 대표가 12일 오후 2시 경기 가평 현충탑 헌화를 시작으로 내년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하루 전(11일) 코레일 관광개발 대표직을 내려놓은 권 전 대표는 12일 포천 선관위에 예비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오전엔 포천시청 브리핑실에서, 오후엔 가평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했다.
지지자들과 함께 현충탑 참배를 마친 권신일 예비후보는“윤석열 대통령 인수위 기획위원 및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등을 통해 터득한 모든 역량을 포천과 가평, 가평과 포천을 위해 아낌없이 쏟겠다”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수도권의 허브인 가평은 천혜의 자원 개발을 활용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편 관광을 연계한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실현 가능한 준비를 했고 세부적인 대안은 최대한 빨리 유권자들께 보고하겠다"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또 “음악역 1939을 활용한 K 판 예술촌 조성과 K팝 고교 신설 등이 필요하다”라며 이는 곧 “청년 인구의 ‘탈 가평’을 막고 ‘인구 유입’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권 예비후보는 특히 포천·가평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른바 ‘K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그가 특별히 강조하며 역점을 두고 있는 K 산업은 “K 방산. K푸드. K 관광으로 대기업을 유치하고 포천·가평에 KTX와 GTX 시대를 열겠다”라며 K 방산 국제방산전시회 아덱스와 용산전쟁기념관 포천 유치, 전방 지역 특성을 활용한 방산기업MRO(무기부품 공급과 수리 사업)와 국방부 MRO 유치 등이다.
또한 K 관광으로는 '국제캠핑대회와 북한강 천문대 단지 조성, 한탄강과 DMZ(비무장지대)를 연계한 순례길 368km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권신일 예비후보는 코레일 대표 때인 지난 11월 2일 가평음악역에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힐링 송 캠프'를 후원한 데 이어 21일에는 포천 대진대학교에서 'K-포천위원회 창립총회에서 특별초청 강연'을 하는 등 일찌감치 총선을 준비했다.
이보다 앞선 포천시청에서 열린 출마 기자회견에서 권 대표는 “김영삼 대통령부터 이명박·박근혜·윤석열 대통령 등 보수정당 성공을 위해 일해 왔다”라며 “정통 보수가 키운 재목으로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경험을 살려 반드시 포천·가평, 가평·포천을 1등 도시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1970년생인 권신일 예비후보는 서울 한양대학교를 졸업하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와 21대 총선에서 국민의 힘 전신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추천 26순위를 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에델만코리아 대표,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을 역임했으며, 부모님의 고향이 포천으로 알려졌으며 초·중.고 대학은 모두 서울에서 다녔다.

[다음은 권신일 예비후보가 밝힌 출마 선언문 전문]
존경하는 포천시민, 가평군민 여러분!
이 시대의 진정한 복지는 일자리입니다. 인구 감소도 좋은 기업과 일자리로 막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K-콘텐츠가 1등이 세계 1등이 되는 시대입니다. 우리 포천과 가평이 대한민국 1등이 될 수 있는 K-방산, K-관광, K-푸드 산업을 통해 대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늘리겠습니다.
더 이상 전방과 시골 이미지 보다, 좋은 일자리를 토대로 도시는 젊어지고, 교육환경도 개선된 도시를 만들고자 합니다.
도로와 철도 역시 인구가 늘어나는 계획을 함께 제시해야 설득력이 커집니다.
그동안의 중앙 정치와 글로벌기업 경영,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대표이사로써 성과를 이뤄온 권신일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포천과 가평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습니다. 경쟁력 있는 K-산업과 교통으로 경기 북부 시대를 이끌겠습니다.
30여 년간 정치, 글로벌경제의 현장 그리고 인수위와 행정부에서 실력을 쌓아온 권신일은 해낼 수 있습니다.
포천·가평의 새로운 동력 권신일이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2월 12일. 국민의힘 포천시·가평군 국회의원 예비후보 권신일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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