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민석, 윤 당선인 왜적 비하…“역사 왜곡 뭇매”

[NGN 뉴스=2022선거.경기도] 정연수 기자=5선 출신인 안민석(오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1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안 의원은 이날 “서울에서 이사 오고 싶은 경기도를 만들겠다”며 ‘이재명 플러스5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안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나의 상대는 윤석열”이라며 “이순신 장군의 결기로 윤석열 정권과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함이 필요한 순간, 지금이 더불어민주당이 안민석을 쓸 때”라며 “두 번 패배하지 않을 것”이라며 출마 ㅣ유를 밝혔다.
이 말을 들은 경기도민은 “황당함과 어처구니 없다”고 했다.
1,350만 경기도민의 재산과 생명, 삶의 질 향상을 책임져야 할 도지사가 “나의 상대는 윤석열”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또 “이순신 장군의 결기로 윤석열 정권과 맞설 것”이라고 했다.
안민석은 오직 윤석열 정권과 싸우기 위해 경기도지사에 도전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는 마치 경기도민이 안민석에게 '윤석열과 맞짱 뜰 것을 주문'이라도 한 것 같은 착각마저 든다.
전 이재명 지사의 불공정과 위선, 내로남불과 거짓은 지난 대선 기간에 국민 앞에 벌거벗겨졌다.
1,350만 경기도민은 이재명의 거짓에 격분했으며 아직도 여진은 가라앉지 않았다.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하겠다며 시작한 공공기관 농수산진흥원도 1등을 한 가평군을 빼고 대신 광주로 이전시킨 “순위조작 의혹”, 도민의 세금인 법인카드로 온갖 불법을 저지른 사건은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그런데 이재명이 더럽힌 자리를 안민석이 탐내고 있다.
안민석은 누구인가? 이재명과 안민석은 저울에 달면 질량이 같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 최순실(본명 최서원)씨가 독일에 300조 비자금을 감췄다는 헛소리를 최초로 한 사람이다.

최서원 씨는 안 씨를 상대로 허위사실이라며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안민석에게 1억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 했다.

안 씨는 또 캐나다에 사는 탤런트 윤지호 씨를 입국 시켜 후원회를 만들어 이른바 장자연 씨 사건의 증인으로 조작했다가 망신만 당한 인물이다.
안민석은 국민에게 조작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러나 그는 국민에게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고 오히려 뻔뻔하게 활보하고 있다.
내로남불의 대표적 인물로 정평이 나 있는 안민석이 경기도지사에 도전하는 것은 충격이다.
안민석의 출마 소식을 접한 의정부 시민 A 씨(56, 민락동)는 “이재명 전 지사보다 더하면 더했지….”라며 그야말로 “삶은 소대가리가 웃을 일”이라며 평가절하했다.
또 그를 “5선 의원까지 시켜 준 오산 시민의 의식이 궁금하다”며, 정치권에서 가장 먼저 퇴출당해야 할 사람이 경기도지사라니…라며 경기도민이 우습게 보이냐? 고 분개했다.
이처럼 도민의 민심이 그를 외면하고 있는 가운데 “이순신 장군의 결기로 윤석열 정권과 맞설 것”이라고 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에서 삼도수군통제사로 수군을 이끌고 전투마다 승리를 거두어 왜군을 물리친 인물이다.
특히, 왜군을 한산도로 유인해 50여 척의 왜선을 격파, 나포하는 큰 승리를 거두었다. 역사는 이를 한산도 대첩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그런데 안민석은 자신을 이순신 장군에 비유하고, 윤석열 당선인은 왜군으로 비하했다.
내로남불, 거짓, 위선으로 점철된 안민석이 자신을 이순신 장군에 비유한 것은 영웅 이순신 장군의 명예를 더럽히는 것이다.
경기도민은 지난 4년간 이재명 전 지사로부터 기만 당한 것도 억울한데, 안민석이 경기지사로 출마한다는 소식에 격분하고 있다.
경기도지사 선거는 ‘전쟁터에 나갈 장수’를 뽑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안민석은 “나의 상대는 윤석열이고, 그와 맞서기 위해 경기지사에 출마한 것”이라고 했다.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생각은 안중에도 없이 오직 윤석열 당선인과 싸우기 위해 출마를 했다는 것.
경기도민은 이재명 전 지사가 지난 4년간 보여 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위선과 거짓으로부터 탈출하고 싶어 한다.
BEST 뉴스
-
군수도, 공직사회도, 지역주민도 모르는 가평 ‘공동화 위기’…3년 뒤 무슨 일이 벌어질까
지난 8일 서태원 가평군수가 '군민의날'을 기념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정연수 기자] 경기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다시 지정된 가운데 3년 뒤로 다가온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이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중장기 대응 전략을 점검... -
서태원 가평군수 재산 15억[공시지가]…토지만 32필지·8억8700만원
서태원 경기 가평군수가 올해 공직자 재산신고에서 15억1,219만7천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것은 토지다. 서 군수는 논과 밭, 대지, 임야, 과수원 등 모두 32필지를 본인 명의로 신고했다. 신고가액만 8억8,699만3천원으로 전체 신고재산의 약 58.7%에 해당한다. &nbs... -
백영현 포천시장 재산 29억9천만원…1년 새 2억8천만원 늘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이 29억9,326만2천원의 재산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전 신고액 27억765만원보다 2억8,561만2천원 증가한 규모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6년도 정기재산변동사항을 보면 백 시장은 경기도 31개 시장·군수 가운데 신고재산 규모가 세 번째로 많았다. 도내 시장·군수 평균 재산 16억... -
한기호(국민의힘) 대폭발 "입만 나불거리지 마라!" 부상자 은폐·축소 의혹
[질의 응답] 한기호/지금 환자 얘기해 볼까요. 지금까지 거론되는 것이 2명만 얘기되고 있습니다. 환자가 2명이 아니잖아요. 근데 2명이라고만 얘기하죠. 축소하기 위해서 이렇게 한다는 거에요. 그러니까 근본적으로 자신들이 한 행동에 대해서 변명만 하는 자리가 된... -
문세광의 사형전 최후발언 공개
"일본에서 그들에게 속았습니다" 육영수 여사 살해범 문세광의 마지막 고백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육영수 여사를 살해한 문세광의 사형 전 최후 진술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나는 바보였습니다... 저들에게 속아서 과오를 범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 -
군부대 나가라면서 땅은 넘겨준다? 포천시의 앞뒤 안 맞는 행정
제196회 포천시의회 정례회서 윤경례 의원이 백영현 시장에게 요구한 네가지...옛 6군단 시유지 맞교환 전면 재검토 촉구 군부대에는 나가라고 하면서 그 군부대가 계속 사용할 땅은 아예 넘겨주겠다는 것이다. 도대체 앞뒤가 맞는 행정인가. 포천시가 추진하는 옛 6군단 부지의 시유지 맞교환을 두...


